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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12: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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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비대 훈련이 아니라 스트렝스로 운동을 하기때문에..
항상 가동범위를 전체로 하려고 노력합니다.. 바도 항상 가슴에 닿은다음에 올라와야하구요..
이러는 이유가.. 건과 인대는 항상 사용하는 범위만큼만 발달하기때문에,
가동범위를 줄여서 운동하게되면 사용하지 않는 가동범위는 발달이 안되게 되거든요..
그래서 항상 가동범위를 좁게 하던 사람은, 고중량 풀 가동범위 운동시 부상에 노출되는거구요..
그리고 운동은.. 경력이랄것 까진 없구요.. 건강 유지차원에서 주 1~3회정도 꾸준히 8년정도 했습니다..
스트렝스로 운동 시작하기 전에는 벤치도 60kg 이상으로 해본적이 없구요.. 스쿼트나 데드도 해본적이없고.
항상 다들하는 머신위주로하고, 운동 프로그램도 누구나 다하는 12~20회 반복위주로 셋트수를 꾸려나갔습니다.
그런데도 몸은 꽤 보기좋고 근사하게 바뀌어서 만족스러워 했었구요..
하지만 몸은 더 무거워지고, 쉽게 지치고 덩치만큼 힘도 못쓰고.. 정말 헛뻥근육을 키웠다 싶더라구요..
아마 그때가 체중이 계속 정체 되어있었을때 같습니다.. 그 시기쯤에 제 몸 반밖에 안되는 사람이 저보다 갑절은 무거운 무게를 드는 걸 봤고..
아.. 여태 운동 헛했구나.. 라는 생각에 스트렝스에 대해서 알아보다 스트렝스 위주로 다시 운동을시작하게됐습니다..
스트렝스로 바꿔서 운동 시작한지는 1년 정도 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