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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5 21: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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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페미니즘의 수명은 사실 호주제 폐지와 함께 끝난거라 봅니다.
제도적인 성평등의 마지막 단계였거든요. 나머지 성불평등의 잔제는 관습적 관념적인 부분이고 이러한 부분은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들이죠.
그래서 남성 페미니스트 운동가들은 더이상 할게 없는 여성주의보다 더 광의적인 보편적 복지로 눈을돌립니다.
즉 '여성'가족부가 아닌 여성'가족'부로 이동한거죠.
그걸보고 메갈들은 왜 남성들은 이기적이게 여성운동에 동참을 안하냐라고 매도하죠.
그런데 문제는 여성주의 운동을 해오던 여자꿘들이 문제인거에요.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관성에 의해 별 의미없는
삽질들을 계속하는거에요. 사업의 수명이 다해 정리를 해야하는데 실직,이직하기 싫다고 버티고있는거에요.
그러니 이제 공감을 못받죠. 지금 여성 차별의 핵심은 팍팍한 삶과 관습적인 부분의 결합인데 이걸해결하려면
팍팍한 삶부터 해결해야하거든요.
근데 지들은 여성만을 위한 운동을 해오다보니 다른 시민운동은 공감이 안가고 남자는 강자인데 왜 남자도 이득보는
운동을 해야하나 거부감이 드는지 하여튼 그게 현재 메갈류의 한국식페미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