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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질말고웃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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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9 2017-01-08 16:08:37 1
도깨비로 신분 세탁중인.... [새창]
2017/01/08 10:47:36
어이 안상구사장 사장사장해주니께네. 다 똑같은 사장으로 보이요. 사이즈가 다르잖아 사이즈가.
1728 2017-01-08 15:38:14 73
[새창]
박원순이 본인의 인지도를 올릴수 있는 유일한 길은 문재인을 칭찬하며 자신의 강점을 어필하는 길뿐이었다.
"문재인전대표도 훌륭하지만 복지정책이나 행정능력부분은 저는 이미 검증 받고 증명하였습니다.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 전국에 저의 능력을 보이고 싶습니다." 이런 어찌보면 뻔한 워딩이 문재인 지지자들의
언더독심리를 자극해 문재인표를 끌어올수있는 유일한 길이었다.

그는 원칙론이자 뻔한길을 포기하고 자신의 정치생명을 끝날수있는 도전적인 자충수를 두었다.
그의 지지자 중 많은 사람은 오히려 안정적인 정권교체가 가능한 문재인이란 밴드웨건에 탑승할거다.

주위에 참모를 누구를 두고있는지 모르겠지만 보아하니 안철수 참모와 겹쳐보이는데 정리하시고
아름다운 은퇴나 준비하셔야할지 모르겠다. 이런 똥볼이라니.... 언론의 왜곡탓이라 호소하는것밖에
수습방향이 안보이는데 이미 날린 똥볼인데 어찌하랴
1727 2017-01-08 14:26:55 10
박원순 "문재인 전 대표는 청산돼야할 기득권 세력" [새창]
2017/01/08 11:59:32
소위 말하는 친노, 친문 지지자들의 마음을 못얻으면 정권교체가 불가능할정도로
현존 명실상부 최대 정치지지집단인데 척을 지겠다는 사람은 정치 때려쳐야지요.

어짜피 경선만 이기고 올라가면 대선은 따논 당상같다 이겁니까????
미친거죠. 부끄러워 숨죽인 보수층이 만만합니까?

권력맛좀 보니 뽕맛좀 느끼셨나들본데 그런 뽕맛본 정치인들이 타파기득세력되는거요.
정정당당하게 내가 바꾸고싶든 세상, 진정성을 보이고 대결하세요.

계파 패거리 정치질은 지긋지긋하니... 예전이면 정치인들끼리 짬짜미먹고 정치가능했을지
몰라도 이제 당원들 유권자들이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1726 2017-01-06 02:46:20 11
또 가는 유시민.jpg [새창]
2017/01/06 00:25:07
물론 그런식으로 쓰신건.아니겠죠. 근데.저 짤보면 비장해지는 느낌이지 웃기거나 하지는 않음
1725 2017-01-06 02:42:56 35
또 가는 유시민.jpg [새창]
2017/01/06 00:25:07
1 저 때의 유시민이나 저나 다른사람들 모두 기분이 농담 따먹기 할만큼 여유있게
조까친 않았거든요. 아주 많이 드럽게 격하게 살의를 느낄정도로 조까타서 그때
ㅈ같은 우리의 기분을 조롱하는 느낌으로 느껴질수도 있는 짤이라..
복수할거야 이mb개개끼야. 아 또 생각나네
1724 2017-01-05 20:12:59 8
이재명, 안희정, 문재인, 박원순을 자식에 비유하자면 [새창]
2017/01/05 18:19:56
둘째신가봐요.22222
1723 2017-01-05 20:07:21 4
1월 5일 더민주 사이다 논평 [새창]
2017/01/05 18:42:03
이제 대변인 논평도 시원시원하게 잘하네.
뭐랄까. 예전엔 까일일이 아닌데 까이면서 막 변호하기 급급하거나 상대 프레임이 질질 끌려가는 느낌이었는데
이젠 "응 ㅂㅅ들이 우리 존재감 키워주느라 고생이 많다". 이런 약자멸시 느낌
응 니들이 깔 프레임 다 부수고 판은 우리가 짜니 니들은 계속 우리 존재감이나 확인하렴.
문재인이나 민주당측의 전략이 선도적으로 급변한것 같은데 전략가가 누가 있는거 같아요.
1722 2017-01-05 12:09:09 2
안철수 챙긴 건 문재인뿐이다.jpg [새창]
2017/01/05 11:19:58
대통령이란 자리는 국민이 만드는거기 때문에 양보를 하려고해도 국민에게 허락을 구해야하는데 문재인을
지지하는 국민이 안철수보다 많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정정당당하게 경선을 해서 문재인이 진다면 충분한 명분이
되는데 그 명분을 안철수가 주지를 않았다.
초등학교 반장선거도 '에헹 내가 득표율 젤 높은데 하기 시름' 그래서 득표 3등에게 반장자리 양보할께라고 할수
없는데 하물며 대선은 오죽하겠나
1721 2017-01-04 22:22:26 34
[새창]
제가 경험한 대한민국 보수는 기본적으로
"내가 ㅈㄴ 최고로 쎄!"에 끌립니다.
독재를 옹호하고 이명박식 불통을 불도저라고 포장하고 자신을 위협할만한
인물을 숙청하는 박근혜를 지지한 이유는 쟤네들이 쎄보였기 때문입니다.

문재인의 최근 발언의 핵심은
"내가 제일 잘 나가"인데 전 이런 전략이 속터져하는 보수층에 어필하는 전략이라
생각합니다.

나 준비많이 했고 당도 장악했어 민주당에서 내 입김이 젤로 쎄.
내가 영입한 의원이 일도 제일 잘해. 나 능력있는 사람 더 많이암.
나보다 더 인재풀 넓은 사람있음? 나보다 도덕적인 사람있음?
나 계속 대선후보1위인데 나보다 쎈놈있음?
나같이 쎈놈이 개혁할수 있어. 세력도 없고 준비도 덜된놈들은
교활한 여의도 노인네들한테 흔들리다 임기끝남.
나정도 돼야 개혁이야기 꺼낼수 있는거야.
ㅈㄴ 약한애들이나 분권형이네 권력나누네 이러지 난 ㅈㄴ쎈
내 힘으로 대한민국 대개혁한다. 나한테 붙어.

이런 어필 충분히 통할거라봅니다. 짱조음.
1720 2017-01-04 18:32:04 9
(트윗펌) 김부겸과 통화 내용 [새창]
2017/01/04 17:00:31
순천에서 새누리당 간판달고 뽑힌 상징성있는 인물이 지금 어떤 꼴인지 자알 살펴보시고,
타산지석 삼아 자신이 어떻게 해야할지 좀 진지하게 고민해보시죠.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위해 똥을 싸면 그건 광인이지 위인에 아니잖소
1719 2017-01-04 17:33:50 0
근데 도깨비가 되게 희망적인 이야기인게.. [새창]
2017/01/03 16:17:59
김은숙작가가 전반적으로 남녀 판타지를 양측다 충족시켜주는 작품을 쓰는것 같아요.
너무 여성만을 위하거나 혹은 너무 남성만을 위하서나 하지는 않는거죠.
선남선녀, 특히 남주는 괜찮은 외모, 여심을 흔들만한 출중한 능력과 언변...
여자는 이뻐...근데 수동적이기만한게 아니라 주도적인부분도 있고 남자를 흔들줄도 알아.
특히 이번엔 풋풋하리만큼 어리기까지...

음... 근데 전 늘 거부감이 쫌... 너무 완벽하리만큼 꾸며졌다고 느껴져서요.
내가 이렇게까지 대리만족을 해야하나 싶은....연애감성이 메말랐나봐요. ㅠㅠ
1718 2017-01-04 13:14:11 63
[새창]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지사님의 저런 워딩엔 매우 노련한 정치적 계산이 깔려있다고 생각됩니다.

나는 지금 대충 문재인의 들러리를 서고 있는게 아니다. 나는 정정당당히 그리고 최선을 다해 진심으로
문재인과 당당히 어깨를 견주어 대결하고있다. 이런 시그널을 서로의 지지자들에게 보내고 있는겁니다.
정치적 계산이 깔린 내눠먹기식 대결구도가 아닌 진심을 다한 멋진 승부가 된다면 서로의 지지자들은
두 후보의 인지도를 더 높여줄것이고 3지대의 지지자들도 합류하게 되겠죠.

네거티브가 빠진 정정당당하고 멋진 경선은 서로에게 윈윈이고 대선 전체적인 흥행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그동안 정치무관심을 부추기는 더러분 선거판을 많이 봐서 적응하긴 어색하지만말이죠.
1717 2017-01-02 21:27:17 9
지금까지 단한번도 주도권을 놓치지 않은 JTBC보도국에 경의를.... [새창]
2017/01/02 20:41:50
석희옹도 과중한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 때문인지 많이 늙어버렸어요... 동안의 아이콘이었는데 ㅠㅠ
1716 2017-01-02 19:27:37 0
마케팅의 역사 1. 마왕의 마케팅 [새창]
2017/01/01 02:40:44
재미있네요.
홍보가 얼마나 파급력이 대단한지 다시 느끼게 됩니다.
근데 갑자기 엘모회사가 떠오르는거보니 웃기네요.
1715 2017-01-01 15:09:14 38
문재인에 접근하는 서로 다른 방식, 안희정과 그 외 야권 대선주자들 [새창]
2017/01/01 10:58:34
정치적 욕망, 욕심이 정치인의 눈을 어디까지 멀게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련의 사건으로 안타까워진 정치인이 많네요.
그분들이 싫어지거나 미워질 정도까진 아닌데 그냥 그릇을 확인하는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본인들의 한계를 널리알린
것 같아 뭐 어찌보면 결과적으론 좋았다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안희정지사님은 엄청난 잠재력을 뽐내신것 같아요. 자신의 행정능력은 도지사로서 충분히 키우고 증명하시는중
인건 알았는데, 정치를 멀리보는 안목, 세련된 워딩, 지지자를 결집시키는 카리스마, 자기몫을 알고 그 자리에서 할수있는
최선을 찾는 노련함, 어느부분에서도 마이너스 요소가 없을정도입니다.
그 결과 안지사님은 현재 친문의 마음을 거의 다 얻어버렸어요. 친문이 이미 자신을 후계자로 낙점하고 주시한다는 것은
엄청난 자산이죠. 게다가 본인은 정치지역적 열망이 폭발하기 직전인 충남의아들이기에 명분도 충분하죠.
거기에 현재 국민이 원하는 4년중임 개헌했을때 해택을 받아내기에 가장 적정한 나이대.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서 개혁과 개헌 모두 성공적으로 이루면 자신은 그의 업적을 자산과 지지율로 그대로 이어받을겁니다.

조선으로 따지면 성종이 될수있겠내요.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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