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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2018-09-01 16:29:00 8
제 2의 다산 신도시 택배사건 각 나옴 ㅂㄷㅂㄷ [새창]
2018/09/01 02:03:31
전 직장에서 업무 관련하여 담당 택배기사님이나 반장님과 대화할 기회가 많았는데, 진심으로 아파트가 일반 주택보다 훨씬 겁나 몹시 엄청 빡셉니다. 빠르고 쉬워서 시간 대비 이득이라뇨. 완전히 잘못 생각하고 계십니다.
몇 동네 배달할 시간에 아파트 한 단지 겨우 배달합니다. 배달 시간 하루라도 지연되면 기사들한테 전화 겁나게 오죠? 아파트 쪽은 시간 맞춰서 배달하려면 미친듯이 뛰어다녀야 합니다. 택배기사 한 분이 아파트 단지 2,3개 정도 배달하면 하루 다 가요.
혼자 차량에 있는 물건 구루마에 실어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거 생각만큼 쉽고 빠르지 않습니다. 거기서 시간 다 허비해요. 배달하면 또 집에 다 있답니까. 말도 안되는 요구 하는 고객은 또 오죽이나 많습니까.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 확신을 갖고 단정지어 말하지 맙시다. 집단이기주의라고 욕 먹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165 2018-08-03 22:24:21 11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이징 비키니.jpg [새창]
2018/08/02 23:15:54
2011년 여름, 북경에 3박4일 출장 다녀오면서 강하게 기억에 남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저 배만 까뒤집은 아저씨들이네요.
길거리며 실내며 그 어디에서나 장소 가리지않고 남 눈치도 전혀 안보고 너무 자연스럽게 다 저러고있어서 신기했었어요.
그 외에 기억에 남는 것은..
너무나 당당하게 오픈된 장소에서 아무렇지 않게! 심지어 문화재에 대고 노상방뇨를 하는 사람들, 왕푸징거리 길바닥에 아무렇게나 버린 음식과 쓰레기들이 썩어 걷기에 너무 미끄러웠던 그 느낌..
직접 눈으로 보고서야 사진이나 영상으로는 절대 담을 수 없는 풍경이라는게 무엇인지 알게 된 자연경관들...
정말 중국은 여러가지 의미로 직접 겪어봤을 때 가장 충격적이였던 나라였네요..
164 2018-05-22 14:34:44 32
약스압) 군대의 희귀보직들.jpg [새창]
2018/05/22 11:15:19
냉장고 병이었습니다.
군무원 1명과 관할 군단 예하 부대들을 돌며 냉장고들을 수리해주러 돌아다닙니다. 여름철에는 부대에서 일과를 보는 날이 하루도 없을만큼 출장의 연속이었고, 노후된 냉장고를 수리,폐기 판정해서 몇 대 없는 새 냉장고를 누구에게 줄지 저희가 판단하기 때문에 급양관들이 정말 부담스러울 정도로 눈치보고 잘해줍니다 ㄷㄷ
한때 짬밥 맛지도를 그려볼까 할 정도로 군생활 2년 동안 5,6,7 군단 예하 부대 밥은 거진 다 먹어본것 같은데, 육사에서 먹었던 밥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육사는 메뉴구성부터가 다르더군요
163 2018-05-11 21:35:06 0
일본트윗) 목표와 목적 [새창]
2018/05/09 23:37:41
본문과 같은 예로 조직의 비전과 미션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정말 많아요..
162 2018-04-10 11:08:05 39
와이프 친정갔다!!!!!!!!!! [새창]
2018/04/09 19:35:09
아.. 누가 내 아픈 기억을 꺼냈어...ㅠㅠ
161 2018-03-09 12:25:55 4
전문가를 빡치게 하는 방법 [새창]
2018/03/08 11:35:51
1 회사카드를 쓴다는건 개인신용카드 긁듯이 슥 긁는게 아니라 최소 이렇게 몇다리는 건너야해요
업무에 필요한 물건이 생긴다 - 여러 업체로부터 비교견적을 받아 품의를 올린다 - 사도 좋다는 결재를 받는다 - 실제지출에 대한 결제 품의를 올린다 - 결제에 대한 결재를 받는다 - 재무부에서 결제해준다 - 구매!
결재권자의 허락없이 회사돈을 맘대로 쓰면 횡령이고, 그 돈도 허락없이 쓴거니까 본인이 부담해야해요~
160 2018-02-18 00:07:28 44
주인공의 인생을 망친 여주인공 [새창]
2018/02/17 17:36:00
그렇게 말씀하시니 정말 그러네요.
저도 오늘 우연찮게도 남의 인생을 자기 기준으로 판단해서 '저거 쓴 사람은 남의 인생을 이러쿵 저러쿵 평가하는 아주 피곤한 사람인거 같다'고 이러쿵 저러쿵 말하시는 분을 보게 됐네요. 실제로 여러 사람의 스트레스의 주범도 되신거 같기도 하고요. 무슨 말씀이신지 잘 알겠습니다.
158 2018-02-17 23:08:17 67
주인공의 인생을 망친 여주인공 [새창]
2018/02/17 17:36:00
누군가 웃자고 하는 말에 "넌 참 남의 인생을 이러쿵 저러쿵 평가하는 아주 피곤한 사람인거 같아" 라고 대답하시면, 아마 열에 아홉은 지금 비공감을 받으신 것과 같은 일을 겪을겁니다. 그것이 인터넷에서든 실생활에서든.
156 2018-01-02 17:07:50 14
나름 저축하고 있는 래퍼 도끼 [새창]
2018/01/01 21:27:03
다른거야 세상 보는 개인 견해의 차이니까 차치하더라도
네 나이에 고생해봐야 얼마나 해봤고 노력해봐야 얼마나 해봤냐는 말은 입 밖에 내는 순간 우물 안 꼰대가 되는거 아닙니까?
인생살이 거지같고 세상살이 고생스러움에 때가 따로 있답니까.
남의 인생 누가 더 어떻게 힘들었나 따박따박 비교되는거 아니잖아요?
152 2017-05-20 21:04:43 30
지역감정과 일베 [새창]
2017/05/20 13:13:36
굳이~ 남의 SNS 활동 구경하고서는, 아무 상관도 없는 자기가 또 굳이~ 따로 전화까지 해서 굳이~ 주둥이로 댓글 달고.. 참 보잘것없이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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