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제 식사하고 화장실 갈 근력과 기력이 없는 상태가 되었네요. 다음주쯤이 아버지 생신이신데 꼭 그동안 못했던 말씅을 드리려고 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제 이야기를 이해하실수 있을때.... 너무 고생하셨고. 수고하셨다고. 살면서 한번도 못해본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꼭 해보려고 합니다.
사기 당하기 딱 좋은 분이시네요. 제가 혹시 사기꾼을 알게 되면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윤빠가라고 그 마누라가 도사와 점집에 빠져나오지를 못하고 있는데... 그래도 대통령 부인이고 최고 권력자(대통령 부인이 아니라 실세) 잖아요. 참 재미있는 세상이죠. 스스로 빠져 나오기 전에는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