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6
2017-09-19 02:27:58
5
한편으로 보자면 아무것도 아닌 문제일수도 있어요...아니...적어도 너무 힘들어할 문제가 아닐수 있다는 이야기가 적당하겠네요.
두분다 그런 성격이면
정답은 아니지만 조금만 조언을 해보자면...
진지해지기 전에 좀 능글맞게 넘어가는 방법을 연구해 보세요..
진지한 사람은 좀 능글맞은 기술이 필요하구요..
원래 능글맞은 사람은 좀 진지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와이프가 서운해 하면 조금은 능글맞게 "그러고 보니 정말 서운하겠다~ 그럼 이번에 토요일날 쉬고 가는걸로 하자~ 친구놈은 좀 천천히 보지 뭐~~" 이런식으로 잽싸게 눈웃음 마구 흘리면서 말해주는 거죠.. 실제로 그렇게 해도 큰 문제는 없잖아요?
진지한 성격들이 이런거 잘 못하죠...
저도 그래요... 쉽지 않죠.... 근데... 그것도 노력하다 보면 흉내는 좀 내게 되요....
참고하시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