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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1 08: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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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도 뭉뜽그려서 프로그래밍이제, 세부적으로는 다양한 분야가 있고 분야마다 미래성은 다르다고 봐야합니다.
스마트폰 앱 프로그래머와 서버 프로그래머는 다르니까요.
그러니 미래성에 대한 이야기를 젖혀놓고 말하자면, 학부생활만으로도 정말 바쁩니다 ...
교수님이 내주시는 과제는 우리가 빌게이츠라도 되길 기대하시는것 같고, 동아리의 프로젝트는 길지 않은 시간에 높은 완성도를 필요로해서 정말 밤낮없이 코딩만하고 있습니다ㅠ(지금도 밤샘 코딩 직후인데 조금잇다 학교가야합니다)
아마 직업으로 삼으면 더 바쁘면 바빴지 덜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래밍도 연구직이 있습니다. 주로 실제 프로그래밍보다는 알고리즘이나 기술들을 연구하는 쪽으로 대학 교수님들이나 석/박사들이 이쪽이라 보시면 됩니다. 동영상이나 음악의 압축코덱이라거나 통신기술 같은 것들은 이런 연구직들이 연구하는 연구소나 대학교에서 많이 나옵니다.
어느쪽의 프로그래밍은 진로로 생각하고 계시는지모르겠지만 진출하게 될 분야에 따라 희비가 갈릴 가능성이 생각보다 크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