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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0 01: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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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반 70평생 살아오면서 남자이기때문에 이득을 봤던적이 거의 없네요.
우리 또래 남성들이 일부 극우 성향 있는 꼴통들 빼고는 여성들을 비하하는 문화도 거의 못봤고요. 우리보다 윗세대가 저질러놓은 똥때문에 우리가 함께 여혐종자가 되어버린다면 좀 억울하죠.
아랍권에 태어난 아이들이 죄다 잠재적 테러리스트라고 규정해버리는거랑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청년들은 남녀구분할것 없이 모두 약자입니다. 남자가 좀더 위에 있다고요? 젊은 청년 남자들이 대체 무슨 힘이 있다고. 도대체 어떤 피해의식 속에서 살아야 그런 허무맹랑한 생각이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