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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4 2020-05-18 14:04: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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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뭔가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신가요? 학교 공부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나요? 자신이 이루고 싶은 목표와 현재 하는 공부가 일치해야지 성취욕구와 성취감이 생길텐데 그렇지 않기때문에 생기는 괴리감인가요?

학생/어른과 같은 분류를 떠나서 인간은 어떤 행위의 결과에서 성취감을 느낍니다. 농구공을 링에 넣으면 기분이 좋죠? 근데 10번을 던졌는데도 안들어가면? 기분이 안좋죠? 게임은 이런 성취감을 고조시키는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모든 게임(PC, 보드, 운동 등등 모든 종류의 게임)은 인간의 성취욕구를 자극시키고 만족시키는데 최적화되어있죠. 공부도 성취감을 만족시킵니다. 단 아주 느리죠. 그 끝이 언제 일지도 모르고, 초/중/고/대학교 공부가 끝나면 더 이상 공부 안해도 될것 같지만 실제로 거의 모든 직업은 끊임없는 공부를 해야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일은 그만 두는 전까지는 계속 공부해야합니다. 근데 게임은 이 모든걸 제쳐두고 성취감을 줍니다. 뇌에 성취감이라는 마약을 투여하는것과 같은 행위죠. 그렇다면 여기서 고민해야할게,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데 게임이 도움되는가? 하는 고민이죠. 가벼운 게임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되고 인간관계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권유할 수 있습니다만, 과도한 게임은 반대로 인간관계에 방해가되고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과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공부를 시키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수능 점수에 맞춰서 비교적 좋은 대학에 보내는게 목표이신지? 막연하게 공부를 잘해서 의대/법대 들어가야한다고 말씀하신다면, 죄송하지만 작성자님 부모님들도 뚜렷한 목표를 두고 공부를 해보신적이 없으신겁니다(부모님이 의학계나 법조계라면 얘기가 다릅니다;;). 먼저 부모님과 상의하고 본인을 돌아본 뒤(고등학생이니 딱 맞는 시기입니다. 본인을 돌아보고 진짜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 한 번 고민해보세요. 지금 고민해서 결론이 안날 수 도 있고, 정말 원하는게 뭔지 모를 수도 있습니다만, 한 번 쯤 이런 시간이 있어야합니다), 목표를 정하고 그에 맞게 공부를 시작하세요. 1시간을 공부해도 목표가 있는 사람과 그냥 하는 사람은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납니다. 게임은 그 목표를 이루는데 필요한 윤활제 정도이니 더이상 게임을 하고 못하고는 고민이 안되겠죠.
5743 2020-05-18 11:01:01 3
마!! 내 누군지 아나? [새창]
2020/05/18 10:36:57
이미 기절한거 같은데?
5742 2020-05-18 10:59:20 39
여사친을 혼내줬던 고려대생 [새창]
2020/05/18 10:51:16
그냥 메트릭스 드립이나 치지 왜 그랬어?
5741 2020-05-18 10:37:08 4
39살 비가 하는 식단 gif [새창]
2020/05/17 01:21:07
아래 usb노래님의 댓글과 주식의 주주유한 책임 원칙에 비추어 볼 때, 가수 비씨는 법의 경계에서 투자자들을 합법적으로 물먹인게 맞네요. 비씨가 주식이 동전가격일때 매도를 했다는 얘기(손해보고 주식을 팔았다) 등은 비씨가 실제로 계약금과 활동비로 받은돈이 손해액의 10배를 넘는 이익을 본 정황 등으로 보아, 도덕적인 책임을 회피할 순 없겠네요.
5740 2020-05-18 10:10:51 14
꼭꼭 숨어라 ^^ 클럽충 보인다 ^^ [새창]
2020/05/17 23:48:21
아직도 블러핑이라고 생각하겠지요. 근데 이태원에 다녀온 당신들은 이걸 생각해봐야합니다. 이번 정권이 승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요. 만약 코로나19 사태가 없었다면 의석수 과반을 겨우 채우거나 어쩌면 불가능했을지도 모르던 분위기였는데, 코로나19를 잘 막으면서 정권에 대한 지지율이 올라갔습니다. 어쩌면 대한민국 정치역사상 처음으로 국민들이 잘한다~잘한다~잘한다~ 하는 박수를 보내준 경우입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이번 사태를 보고 모든 기관에 속한 의사결정권자 중에 국민들에게 잘보이고 싶어서 이번 사태를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당신들은 그들에게 아주 좋은 먹잇감인거죠. 그 사람들은 지금 때를 기다리는 겁니다. 당신들 목을 물어도 되는 때를.
5738 2020-05-18 08:17:09 0
갑자기 여행가고 싶게 만드는 짤 [새창]
2020/05/17 14:12:01
저 동네 사람들에겐 대한민국의 거리가 그림과 같은 풍경이겠죠.
5737 2020-05-18 08:15:56 32
그들의 패턴 jpg [새창]
2020/05/17 23:49:00
견부에 호자 없다더니 역시나 역시군요
5736 2020-05-17 16:24:34 0
뭘 잘못먹었나봐요. [새창]
2020/05/17 16:15:57
요즘엔 누가 설사한다고해도 걱정이 되네요
5735 2020-05-17 00:26: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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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엽 맞나? 거기서 충동을 억제하는 부분을 담당하는데 술을 마시면 억제력이 약해져서 충동적으로 행동한다고 하더군요.
5734 2020-05-16 21:53: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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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년배 남자애가 늙으면 되는게 남자어른입니다. 어려워하지 마세요~ 안잡아 먹어요~
5733 2020-05-16 17:06:10 0
스타벅스에선 서울시민만 재난지원금을 쓸수 있어요. [새창]
2020/05/16 16:46:24
저런것만 지역제한 풀기에도 애매하겠네요. 혜택이다 아니다로 야당에서 시비걸테니.
5732 2020-05-16 16:00:5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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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이미 아닌걸 아시는것 같은데, 그만해요. 괴롭기만하지 사랑도 행복도 만족감도 그 어떤것도 얻을 수 없는 관계에 무얼 찾고 계신가요?
5731 2020-05-16 15:45:11 2
"학생은 엘리베이터 금지"...고려대생들 "황당하다" [새창]
2020/05/16 15:02:25
그냥 한번에 몇 명 이하로 탑승 정도로 하지. 등록금 받아서 운영하는데 실제 주인을 개돼지 취급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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