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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6 06: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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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줄어도 군인을 줄일 수 없다는건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고아던 암환자던 전부 다 군대로 대려가고있는거구요. 군대라고 해서 그사람들이 좋아서 쓰는게 아닙니다. 당연히 건강하고 정신적으로 훌륭한 사람만 골라가고싶죠. 하지만 그게 안되니까 어쩔 수 없이 대려가는겁니다.
이부분에 있어선 남편분이 전적으로 옳습니다.
아내분께서 하실수 있는 반응은 'ㅇㅇ 그러네 빨리 그렇게 되어야겠네' 뿐이라고 봅니다.
그거 한다고 해서 바뀔것도 없습니다. 어차피 법은 아내분이 만드는것도, 남편분이 만드는것도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