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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 2018-03-30 13:48:41 30
남양유업의 밑장빼기.jpg [새창]
2018/03/30 11:56:04
70에서 40%대로 바뀐건 이 말대로 표기 기준을 바꾼게 맞는데, 원유 함량 40%대까진 맨위에 있던 함량 표기가 34%까지 줄이면서 밑으로 내려감ㅋㅋㅋㅋㅋㅋㅋ
1974 2018-03-26 18:46:56 3
심오한 현대미술의 세계.jpg [새창]
2018/03/25 22:08:42
일말의 노력도 없이 그 작품을 이해할 수 없다라는 것도 그 분야에 대해서 지식이 전무하거나 관심이 없을뿐인 일반적이고 평균적으로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을 향한 고질적인 비난아닙니까.
학창 시절 록이나 메탈을 듣고 사회 비판과 저항적인 메시지, 강렬하고 하고 순수한 사운드에 매료되어 저잣거리에 넘치게 귀를 쪼아대는 대중 음악에 대한 편견과 아집으로 까대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걸 나이가 들어 자본주의와 현대사회에 스며들다보니 어느새 그냥 문화의 하나다라고 인지를 해버리니 별게 아닙디다.
예술이란 이름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무지와 몰지각으로 폄하한다면 대중들의 저게 뭐야 난 모르겠는데라는 비판과 풍자, 때론 조롱에 가까운 비난을 받는걸 두려워하면 안 되는거죠.
가진게 재주뿐이라 밥과 몸 뉘일 곳을 위해 재능을 팔아야만 했고 거기에 전쟁과 기근, 권력자들의 부패 등의 고난의 시대를 살아갔던 예술가들의 복합적인 고뇌의 산물이겠죠, 예술이란게.
기본적인 의식주가 해결되어야만 다른 곳에 눈을 돌릴 수 있는 것은 다를게 없는 건 예나 지금이나 같은데, 다르다면 눈만 조금 돌리면 닿을 수 있기는 하나 그럴 시간과 물질을 내 안위와 쉽게 잡을 수 있는 것에 집중하다보면 어느 세월에 거길 가나라면서 발길을 돌리는게 보통 사람들에겐 예술이란거죠.
자본주의에 찌들었지만 지독하리만큼 들러붙는거라 어떻게 하면 빠르고 편하게가 우선 기왕이면 눈도 즐거울 수 있도록 녹아든게 현대 미술이라면 이해는 가지만 삶에 팍팍한 사람들에겐 고상한 취미, 이해하기 어려운 괴리감이 드는거죠.
딴따라, 그림쟁이라 취급받았으나 부와 권력자들의 고상한 취미라는 역설은 유명하면 똥을 싸도 찬사를 받는다는 우스갯소리처럼 명예와 부가 되지 않으면 취급 받지 못하는 행태로 변화되고 여전히 부의 산물로 남아있네요.
나름 노력하며 치열하게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데, 물질만능주의에 찌든 자본주의의 노예라 그저 더 넓은 집, 다 좋은 차에 눈부터 가는터라 범인이 작품을 이해할 수 없다는 소리에 감정과 미적 감각을 잃어버린데에 대한 한탄을 해봅니다.
1973 2018-03-21 15:33:01 6
서양과 한국의 유머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새창]
2018/03/20 22:16:22
안 그렇긴요.
장진 감독, 책임자 잘리고 cj 검찰 수사 들어가고 코너 사라지면서 정치 풍자 싹 사리지고 cj 계열(tvn, ocn 등) 케이블 방송사에서 창조 경제 응원한다는 광고 때리면서 난리도 아니었는데 ㅋㅋㅋㅋ
1972 2018-03-19 18:06:02 7
[새창]
11피고인이 무혐의 처분,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무조건 무고죄가 성립되는게 아니에요.
무고죄도 똑같이 증거가 필요하고 재판도 합니다.
1971 2018-03-19 16:43:14 8
10년 동안 싸운 커플 [새창]
2018/03/19 14:54:29
이건 재판부나 원고측의 부당한 지연 행위에 대한 조항이라 저렇게 피고가 재판부를 기피 신청을 해버린건 답도 없어요.
너도 같이 죽자하고 저짓거리한 것 같은데, 기피 신청 사유와 판결이 궁금하네요.
1970 2018-03-19 10:30:56 4
19금) 후방주의 견고한 셔츠 단추 사이로 [새창]
2018/03/18 23:11:39
비비안 수
전성기 시절에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생겼지하고 생각했었는데
1969 2018-03-19 10:10:23 5
뭐야뭐야 이거 저도보내주나요? [새창]
2018/03/19 01:45:45
2500 ㄷㄷ
1968 2018-03-13 17:17:43 37
여자 한글창제설이 일어난 이유.jpg [새창]
2018/03/13 11:01:01
아무리 조선시대 여성 지휘와 학자, 신하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작업이라 이름을 올릴 수 없다손 치더라도 창제된지 500년이 넘어가는 훈민정음인데, 50년도 채 되지 않는 족보를 근거로 들이밀고 있어.
막말로 목에 칼이 들어와도 왕 똥싸고 말에서 굴러떨어지는 것까지 기록하는 실록 어느 한 귀퉁이에 이름이라도 올라가있어야 학계에서 자료찾는 작업이라도 하지.
사학계가 그리 만만한가.
1967 2018-03-09 21:57:14 1
[새창]
앵커로 밥줄 끊기지 않으려면 진행해야 한다는 이성의 끈을 놓지 않은 것에 대한 칭찬이라면 납득이 되는데요.
1966 2018-03-09 18:52:09 10
[새창]
구더기 무서우니까 장 담구지마라는게 아니에요.
새로 장을 하려면 새 단지에 해야죠.
좋은 메주도 고르고 새 장독도 깨끗이 씻어서 준비하고.
왜 예전에 있던 구더기 득시글거리는 장독에 장을 덧깔아서 구더기를 더 양산하냐는거죠.
이게 오랫동안 묵혀진 억압된 분노 표출임은 명확하게 인지하는데요.
교육에 의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합니다.
서로 아직은 미성숙한 상태에서 무분별하게 확산시키고 부채질하니까 부작용들이 터지는거죠.
펜스, 철벽을 치는건 최소한의 방어입니다.
싫어 너도 같이 죽자라는 미러링이 아니라 법적 사회적 암매장이 되지 않기 위한 보통 사람들의 몸부림입니다.
1965 2018-03-09 17:49:36 11
[새창]
요즘 하는 꼴 보면 우리 나라 한창 투표율 저조할 때 딱 그 느낌임.
그쪽 외엔 정치 전반적으로 드는 회의감은 없었는데
요즘은 지지는 해야되는데 벌레는 뽑을 수 없으니 강아지에게 투표하는 심정
한놈만 졸졸 쫓아다니면서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 모양새
강아지는 귀엽고 이쁜 짓이라도 하지 어휴
1964 2018-03-09 17:21:29 1
필라 신상 [새창]
2018/03/09 13:03:50
김밥은 양반이죠.
03년 1~2월 군번까지는 땡처리 김밥을 받았던 것 같고 그 후부터 신형 떡볶이 보급
밖에서도 흰색 외엔 그리 환한 색을 입은 적이 없는데, 훈련소에서 그 색의 활동복을 받고 이거 뭥미? 했던 것 같음
어느 정신 출타하신 양반이 때 잘 타게, 때는 그렇다치고 전시에 활동복을 입을 일은 없지만 색이 워낙 눈에 뛰니 폐기 1순위인 그런 색을 도입했는지 머리 뚜껑을 따서 구경 한번 해보고 싶었죠.
한 벌 밖에 없는거 때 겁나 타서 여기저기 거뭇거뭇해서 안 그래도 어리버리한 이등병들 더 얼빠져 보였음.
고참들 제대하면 다들 짬순으로 김밥 하나씩 물려받고 주황색은 어느새 짬 안 되는 이병이나 입고 있고 참...
1963 2018-03-09 15:19:41 8
[새창]
엥념은 질리게 봐도 볼 때마다 항마력이 떨어짐 ㄷㄷ
1962 2018-03-09 13:50:31 20
남편이랑 결혼한 썰(출산하러 가기전 올려봅니다) [새창]
2018/03/09 11:42:20
일베만 안 해도 장가가는거면 그냥 평범하면 갈 수 있다는거 아닌가요?
혼자있고 싶네요.
다들 나가주세요.
1961 2018-03-09 13:38:21 13
이쯤에서 다시보는 성지순례 소설 [새창]
2018/03/09 10:19:50
미국의 아시아 억제의 거점이 일본과 우리 나랍니다. 미국이야 본토에서 쏜 미사일 만으로도 충분히 북한을 박살내고도 남겠지만 지상군이 투입되고 전투기, 폭격기, 함공 모함 등을 운용려면 필수적으로 우리 나라나 일본을 통해야죠. 미친듯이 물량 뽑아서 공중 급유, 해상 급유 해가면서 쓸어버릴 수도 있겠지만 타산이 안 맞죠. 그러니 주한미군이 주둔하는거고. 더군다나 미국과 우리 나라는 동맹국이고 전작권도 미국에 있죠. 저 사설이 헛소리라는건 틀림이 없지만 미국이 북한을 치는데, 북한이 우리에게 포격을 가한다는 것은 맞다고 생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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