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90
2020-01-13 22: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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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TV에 가까운 거 맞죠.
그런데 그건 제작 방식이 그렇고, 원댓에서 말하고자 하는 건 이용자의 접근 방식입니다.
핀트를 잘못 잡으셨네요.
또한 광고 단가를 언급하시며 김구라식 계산법으로 비교하셨는데,
연예인들이 CF를 찍고 돈을 많이 받아가는 건 단지 TV와 가까워서 그렇지 인지도와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그 사람들 사이에서나 대세니 뭐니 하면서 인지도 차이에 따른 광고료가 책정이 되겠죠.
예를 들어 국민적 스포츠 스타인 김연아, 박지성 선수가 광고 촬영을 했는데
한예슬 씨 보다 개런티가 적었다고 하여 인지도까지 낮은 사람이 되진 않잖습니까.
냉정히 말해서 한예슬 씨는 저물어가는 연예인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히트작 하나 없고 말씀하신 광고도 끊긴지 오래됐죠.
우리 세대야 당연히 한예슬이지만...
어린 친구들까지 따져보면 솔직히 한예슬 씨가 보겸보다 명백히 우위에 있다고는 장담 못하겠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