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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9 2017-06-16 20:03:35 2
결혼 전 싱숭생숭한 마음 [새창]
2017/06/16 17:55:19
일단 예식하는날 기준 잡아서 둘다 카드값 0만들어놓으면 신혼여행 맘편히 놀다올수 있습니다
첨엔 가치관, 생활습성, 돈문제로 많이 싸울꺼예요
서로 인정할껀 인정하고 양보할껀 양보해야 덜싸워요

지금 이게 맘에 안드는데 차차 고쳐서 살아야지하면 계속 서로 스트레스받고 잔소리하고 싸움으로 번져요

예를들어 자기전에 맥주한캔씩은 꼭 먹고자는데
그걸 이틀에한번으로 줄여라 몸상한다 말하면
듣는입장애서는 원래하던걸 바꾸려고하면 미쳐요

바꿀때까지 님은 스트레스 받는거고 잔소리 해야하는거고 듣는 배우자는 짜증나는거고 그러다 싸우는거예요
그냥 소소한거는 놔버리고 포기하는게 서로 좋아요
서로 조율해가면서 하나 포기하면 하나 양보하고
그런식으로 맞춰나가면 둘사이에서 만큼은 싸울일도 줄어들고 대화도 많아져요

그리고 결혼은 둘이 합치는게 아니고 두 집안이 합치는거라 양가 부모님을 빼놓을수가 없어요
내부모에 맘이 더가고 자주보고싶은건 서로 마찬가지예요
조율해서 이번달 이집 다음달 저집 맞춰가시고
가면 반찬 바리바리 싸주시는것도 사양할꺼 사양하면서 우리집은 우리가 알아서 한다는 마인드로 하세요
그리고 고부갈등도 스트레스 많을껀데요
그건 시댁은 신랑이 카바쳐야되고
처가는 와이프가 카바쳐야되요
셤니가 간섭하신다 그럼 신랑이 우리집 우리가 알아서 할꺼니까 신경쓰지마라
장모님이 자주오신다 그럼 와이프가 엄마 우리둘만있게 오지마세요

유도리있게 대처하면 타인문제로도 싸울일 없어요
1378 2017-06-16 19:12:20 4
스윗한 남편님 자랑 [새창]
2017/06/16 00:22:23
1제가 똥손인가 유선 뚫어야 한다는데 개념조차 못잡겠더라구요
손만대면 아프다고 저리가라는데..
진짜 저리갔어요
1377 2017-06-16 19:08:55 26
[새창]
쌍팔년도도 아니고 이혼이 뭐대수라구요
자존감 낮추지말고 당당해지세요
1376 2017-06-16 18:56:17 0
결혼해서 결혼만으로 행복하신분들있나요??))미혼이 결게글보다 궁금한점 ㅎ [새창]
2017/06/16 03:21:21
내 가정을 꾸린다는것
나도이제 진정한 독립체가 된다는겁니다
말씀하신대로 "나"의 독립에 배우자가 함께한다는거죠
결혼 전날까지만해도 부모님 이라는 보호막이 있었습니다
술먹고 집에안들어가도 하루종일 노닥거려도 내월급 내가 다써도 책임감보다는 내가 우선이 되는 생활이였죠
가족의 구성원중 일부였으니까요

하지만 가정을 꾸려나가면 가정의 중심이 됩니다
내가 우선시 되는 생활보다는 내배우자,내새끼들과 함께하는 생활로 패턴이 바뀌게 됩니다
그만큼 책임감이 내 개인적인 생활보다 커지는거구요..

부부가 2-30년 다른환경에서 살다가 하루아침에 쿵떡이 맞을수는 없습니다
티격태격 싸우고 서로 맞춰나가면서
하루이틀 지나고 일년이년 해가가는거예요

처음으로 돌아가서 연애할때는 이사람이 마냥 좋죠
서로 예쁘게 보이려 노력하고 알콩달콩하고..

그런데 결혼하면 상황이 달라져요
맘이 변하는건 아니예요
내 공간에 배우자가 있는것부터 어색하기 시작해서
혼자만의 시간을 늘 가지고있다가 그게 없어지니 첨엔 맨붕와요
그리고 위에 말한대로 내가 이가정을 이끌어나가려면 누가 도와주거나 대신 해주는사람 없어요
부부 둘이서 해쳐나가야되요
빨래랑 레스링하고 설거지랑 전쟁하고 청소랑 드잡이질 해야되요
일마치고 들어와서 저것까지 끝내는데 둘이해도 두세시간 그냥가요
집안일 다하고 둘이 맥주한잔 마시는 시간이 잴 행복한시간이예요 이시간 길게 가지세요 ㅋㅋ

그러고 매달 나가는 공과금 카드값 대출 적금 이리쪼개고 저리쪼개고
안하던일 하니 두배세배 어리버리해요
서로에게 잘보이고싶고 예쁘게 꾸미고싶은거 다 돈들어가요
그돈으로 치킨시켜먹는게 더 이득이예요

어느날보면 한대 쥐어박고싶을정도로 밉다가
또 어느날보면 그리예쁠수도 없고..

이런생활 반복이예요
1375 2017-06-16 16:38:29 11
소소한 선물에 감동 쓰나미가 몰아치네요ㅋㅋ [새창]
2017/06/16 15:50:25
첨엔 니맛내맛도 없다가
은근 중독되는..
실론티에 맛들여서 데자와까지 먹었는데
괜찮더라구요
1374 2017-06-16 15:14:11 0
임금체불회사에 거대한 엿을 날리고있습니다(ing) 2 [4줄요약있음] [새창]
2017/06/15 08:02:31
저도 몇년전 사장이 2000만원 때먹고 기계 다팔아먹고 도망갔었습니다
채당금 신청하고 받기까지 1년 좀더걸렸었네요
그것도 다주는게 아니라 일부만-_-
그래도 직접받으시니 빨리끝날수도 있겠네요
1373 2017-06-16 02:04:34 1
드림캐쳐는 이것입니다 [새창]
2017/06/16 00:52:26

언제샀는지 모르지만 우리집에있는 그것..
왜샀는지 뭐하는건지 언제산건지도 모르지만
비슷한거 울집에 있음..
지금 자랑하는거임
1372 2017-06-16 01:59:10 0
드림캐쳐는 이것입니다 [새창]
2017/06/16 00:52:26
어디보자..장수하시겠고.. 말년에 돈복있을 운세네요..
안생기는데 안생기는데..오유인이라서 안생기네
ㅋㅋㅋ
1371 2017-06-16 01:52:30 0
40평 아파트에 에어컨 구입하려는데 어떤 제품을 사야 할까요? [새창]
2017/06/15 21:05:10
크면 클수록 빨리시원해져서 초기온도 내리는데 좋습니다
그리고 보네이도 한대 추천..
1370 2017-06-16 01:51:13 0
혹시 도어클로저 직접 설치하려는분 계신가요? [새창]
2017/06/15 23:20:46
말씀들어버니 도어체크네요
그거 속도조절할때 맨붕올꺼예요 ㅋㅋ
잘해놨는데 집안에 창문하나 열려있다고 세팅이 안맞는 경우도 있어요
보통1차는 빠르게 2차는 스무스하게 하는데..
한뺨정도 남기고 확닫히다가 시부적 꿍~

노력해서 좋은결과있기를..

나사하나 안박은거 피스볼트 전동드라이버로 박으면 쉬워요
1369 2017-06-16 01:45:13 2
신혼집 인테리어 순서좀 알려주세요. [새창]
2017/06/16 00:01:11
취향 있으시겠지만..
중문 안하세요?
저희 중문 단조로 된건데 3연동..망입유리로 바꾸려니 30달라네요..유리 안깨지나 들여다보고 있습니다-_-
중문 3연동말고 일반문 스타일도 괜찮더라구요

요즘 어두운색문 많이하던데 의외로 화이트톤 벽에 진회색,검은색문 예쁘더라구요
손잡이는 밝은색..

요즘 문틀이 ㄷ자로 바닥은 턱없게 합니다
화장실은 턱 있구요..
장판하지마시고 좀더 투자하셔서 강마루 헤링본으로 생각해보세요 집 분위기 장난아닙니다

그리고 천정도배도 생각하시면 구석한켠에 펜던트조명 하나 다는것 추천합니다
이게 천정 군데군데 타공한후 선이 콘센트까지 가야해서 천정도배안하면 거의 불가능이예요

화장실 하실때 아마 수전도 바꾸실것같은데 요즘또 블랙수전 유행입니다 쪼매 비싸던데 크롬 번쩍이는것보다 확실히 예뻐요
국내 너무비싸서 이베이,알리 다알아봤는데 전세계가 다비쌈 ㅋㅋ

그리고 미니멀리즘이라고 없이사는게 대세예요
가전쪽에 비중 더두시고 가구는 정말필요한것만..
신혼이시면 남는방 있을꺼니 그방 드레스룸 만들고 방하나는 나중에 아기주시구요..
그럼 안방 엄청 활용도있게 넓어집니다

그리고 발코니 있는집이나 없는집이나 가스빨래건조기 무조건 사세요 두번사세요 ㅋㅋ
애생기면 뭐 따로 아기세탁기 사는것보다 훨씬 이득입니다
안에서 열건조해서 나오니 살균되구요
빨래 안널어도되니 일하나 줄고
집에 먼지도 확 줄어요
1368 2017-06-16 01:27:29 5
스윗한 남편님 자랑 [새창]
2017/06/16 00:22:23
타일 셀프 반짝이줄눈 추천합니다
얼마안드는데 엄청 깔끔해져요
1367 2017-06-16 01:26:24 16
스윗한 남편님 자랑 [새창]
2017/06/16 00:22:23
울 와이프 젖몸살 오지게 했었어요
애는 열번도 더낳겠다는데 젖몸살은 죽어도 못견디겠다네요;;
젖몸살 풀어주는 출장 마사지 아줌니 생명의 은인이라고..
진짜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배구공만했었어요
1366 2017-06-16 01:23:56 5
헷 남편이 너무 조아용! [새창]
2017/06/16 00:32:47
신혼 즐길수 있을때 왕창 즐기세요
애생기면 둘이 꼭붙어 자고싶어도 힘들어요
1365 2017-06-15 23:56:03 6
젊은부부의 결혼5년차 짧은 회고록 [새창]
2017/06/15 23:25:45
조용히 추천박고 갑니다
어린나이에 고생많이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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