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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15: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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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말씀 드립니다
저는 철저한 개인주의라
결혼해서 본가 처가 젖혀두고 내가정이 최우선이라 생각하고 삽니다
울 부친 중풍오시고 모친은 소일거리 찾아다니십니다
당연히 살림 어렵습니다
두분 한달 생활비 150정도 드신다는데
그정도는 국민연금에 버는거 보태시면 된다고 가끔 챙겨드릴까 해도 안받으십니다
간간히 명절,생신때는 챙겨드려요
내가 잘살던 못살던 손안벌리고 도움 안준다
이게 제가분가하면서 부모님과 한 약속이엿어요
처가에서는 많이 퍼주십니다
당신이 주신만큼 바라기도 하시구요..
오메가메 와이프몰래 찔러드립니다
분가했으면 서로의 집안에 간섭안하는게 서로 편한것 같습니다
내아들이 잘났던 못났던
아들덕좀보자는 사고방식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내가 아들을 잘키웠으면 잘키운대로 뿌듯해하면 됐지
투자를 이만큼 했으니 말년에 날 모셔라
이런마인드 정말 싫어요
이일은 남편분이 끊으셔야 합니다
본인이 스트레스 받으면 혼자 정신병 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