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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2015-06-09 13:30:07 1
[크라임씬] 당신은 탐정조수입니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할까요? [새창]
2015/06/08 17:51:23
** 박 아내의 핸드폰
남편에게 전화한 내역, 문자 내역 정도인가.

" 응? 문자 내역이 하나 더있네. "

나 동창…… 박 아내의 친구인가?
사건이 일어났던 날, 박 아내는 친구와 만났다고 한다.

전화, 한번 해볼까?

1. 박 아내의 친구 나 동창과 통화한다.
2. 박 아내의 옷장을 조사한다.
3. 박 아내와 대화한다.

922 2015-06-09 13:07:28 1
[크라임씬] 당신은 탐정조수입니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할까요? [새창]
2015/06/08 17:51:23
** 박 아내의 가방
보기에도 딱 비싸보인다.

" 얼마짜리야 이건…… "
가방 내용물을 하나씩 꺼내보았다.

" 핸드폰이랑… 왠 봉투? "
구석에 우편 봉투 1장과, 서류 봉투 1장이 발견되었다.

' 하나는 이혼서류 봉투구만… 내용물은 없군… '
김 장인 쓰레기통에 찢겨진 종이가 생각났다.

' 다른 우편은… '
카드 명세서였다. 어디보자….
일, 십, 백, 천, 만, 십만…, 백… 천…….

" 1억?? "
놀라울 따름이다.
우편 한쪽 카드 명세서엔 팔천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이 적혀있었다.
거래 내역을 보자하니, 대부분 명품 브랜드 구매과 납부비 이전으로 붙은 이자였다.

" 계속된 과소비로 인한 이혼이라… 충분한 사유로군… "

가방 속에는 핸드폰이 발견되었다.
이제 무얼 조사해볼까.

1. 박 아내의 옷장
2. 박 아내의 핸드폰
3. 박 아내와 대화한다.
921 2015-06-09 12:52:47 1
[크라임씬] 당신은 탐정조수입니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할까요? [새창]
2015/06/08 17:51:23
** 박 아내의 방
" 여기도 난장판이네… "

김 장인의 방과 마찬가지로 방이 난장판이었다.
이쯤되면 누군가가 고의로 이렇게 만들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 김 장인의 가게는 무척 깨끗했는데… 그럼 박 아내의 짓인가? '
박 아내의 방을 한번 둘러보았다.
무엇부터 조사할까?

1. 박 아내의 옷장
2. 박 아내의 가방
920 2015-06-09 12:47:33 2
[크라임씬] 당신은 탐정조수입니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할까요? [새창]
2015/06/08 17:51:23
" 전화는…… "

어제 오후 6시쯤에 장 친구에게서 한번. 받지 않았군.
아내에선 수십번의 전화가 왔었으나, 받질 않았다.

" 전화 엄청 안받네… "
그러고보니, 핸드폰은 김 장인의 방에서 발견됬다.
작업실에서 일하는 도중은 핸드폰은 쓰지 않는 건가?

" 나흘 전에 전화 내역이 남아있어… "
저장되지 않은 번호였다.
일단 02으로 시작되니, 검색이라도 해볼까?

" 응? 빈패션 브랜드 사무실 전화번호잖아? "
확실히, 홍 패션이 이틀 전 사무실에 김 장인이 왔다고 말은 했다.

" 비서한테 좀 더 확실한 정보를 받아뒀음 좋았을껄… "
다른 곳엔 더 이상 남은 정보가 없다.
이젠 뭘할까?

1. 박 아내의 방을 조사한다.
2. 박 아내와 대화한다.
3.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919 2015-06-09 12:40:21 2
[크라임씬] 당신은 탐정조수입니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할까요? [새창]
2015/06/08 17:51:23

" 저번달 대화내용이군. "

과도한 금전 사용이라……
한달전에 김 장인은 박 아내가 과도한 금전을 사용한걸 알았나보군.

" 박 아내에게 좀 더 물어봐야겠어. "
918 2015-06-09 12:39:16 2
[크라임씬] 당신은 탐정조수입니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할까요? [새창]
2015/06/08 17:51:23

** 김 장인의 핸드폰
전날밤 장 친구와 대화한 내용 이력이 남아있다.

' 어젯밤 찾으러 오라고 까지 했으나, 장 친구는 아침에 가게에 들렸다… '
917 2015-06-09 12:05:58 1
[크라임씬] 당신은 탐정조수입니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할까요? [새창]
2015/06/08 17:51:23
** 옷장
옷장을 열자 나온 건, 김 장인이 손수 만든 맞춤정장들이었다.
그의 나이와 다르게 하나같이 세련되고 고급진 느낌이 풍겨나왔다.
옷 주머니에 무어라도 있나 확인하기 위해 옷을 하나하나 집어들었다.

물건을 찾던 도중, 문뜩 든 생각은 옷이 참 부드러웠다는 것이었다.

" 나도 이런 정장이나 하나 맞춰봤으면. "
나는 생전 김 장인이 옷을 만드는 모습을 생각하며,
옷장엔 더이상 찾을 물건이 없음을 깨닫고 옷장 문을 닫았다.

** 이불보
사람 한명이 겨우 누울 수 있는 이불보였다.
이 역시 딱히 단서가 되는 건 없었지만, 유일하게 찾은 건 김 장인의 핸드폰이었다.

자, 이제 뭘 조사해볼까?

1. 김 장인의 핸드폰
2. 김 장인 방을 한번 더 뒤져본다 > 주제 입력
3. 박 아내와 대화한다.
4. 박 아내의 방을 조사한다.
5.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916 2015-06-09 12:00:56 1
[크라임씬] 당신은 탐정조수입니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할까요? [새창]
2015/06/08 17:51:23
** 책상
이혼서류는 사진으로 남기고, 나는 곧이어 김 장인의 책상을 뒤져보았다.
책상에서 바로 눈에 띄이는 건, 책상에 올려와있는 액자였다.

" 아내 사진은 없나? "
김 장인이 올려둔 사진은 대부분 가게 내에서 찍은 본인 사진이었다.
옷을 만들고 있는 김 장인, 장 친구와 함께 있는 김 장인.

사진을 유심히 보던 중, 이상한 걸 발견했다.

" 장 친구와 찍은 사진…… 접혀있네? "
장 친구와 가게 안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가운데 자리가 접혀있었다.

나는 액자를 빠르게 열어, 사진을 들여냈다.

" 이건 누구야? "
사진은 하도 접어대서 얼굴이 알아보기 힘들었다.
그러나 문뜩 사진 속 눈초리의 주인공이 생각났다.

" 이거, 홍 패션 아닌가? "
평범한 인상의 소소해보이는 남자의 얼굴. 지금과는 느낌이 사뭇다른 홍 패션이었다.
김 장인과 홍 패션은 옛날에 같이 일한 적이 있었던 건가?
나는 사진 날짜를 확인해보았다.

" 3년 전에 찍은거네? "
날짜도 얼마되지 않았다.
김 장인은 왜 홍 패션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접어버린걸까?

" 나중에라도 확인해봐야겠어…… "
다른 곳을 더 뒤져보았으나, 이거다 하는 물품은 나오지 않았다.
나는 곧이어 옷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915 2015-06-09 11:52:35 1
[크라임씬] 당신은 탐정조수입니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할까요? [새창]
2015/06/08 17:51:23
** 쓰레기통
" 음? "
종이조각을 들자, 익숙한 이름이 보였다.
김 장인, 그리고 박 아내.

' 인장과 싸인이라…… '
나는 서둘로 종이조각을 전부 꺼내 맞추었다.
얼추 형태가 맞추저지, 나는 곧이어 박 아내가 왜 밖에서 잤는지를 알것 같았다.

" 이혼 서류…… "
합의금없이, 그저 이혼하는 서류였다.
아직 박 아내의 인장과 싸인이 없는 걸로 보아, 이혼하지 않겠다고 말을 했던 거겠지.
이혼 서류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이렇다.

" 과도한 금전 사용이라. "
나는 박 아내의 가방을 생각했다. 그러고 보니, 오늘 처음 만났을 때도, 비싼 명품가방을 하고 있었다.
나중에라도 박 아내의 방을 뒤져봐야겠다.
914 2015-06-09 11:47:36 1
[크라임씬] 당신은 탐정조수입니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할까요? [새창]
2015/06/08 17:51:23
** 조사
" 뭔 서류 뭉치를 이렇게…… "
서류 뭉치를 보아하니, 땅문서 그런 종류였다.
대부분 김 장인의 명의로 되어있었다.

" 박 아내 명의는 하나도 없네? "
김 장인, 김 장인, 김 장인.
그 중에서 다른 층에 사는 주민과의 계약서도 보였다.
하옥탑도 예외는 아니었다.

" 땅문서, 계약서, 사업자 등록증… 별 거 없는는데? "
나는 서류 뭉치를 정리해서 책상에 잠시 올려두었다.
시선을 돌리자, 책상 옆 쓰레기통이 보였다.

" 어? "
쓰레기통 안에는 찢어놓은 종이쪼가리가 보였다.

" …… 이거 맞추려면 시간 좀 걸리겠는걸? "
쓰레기통 옆에 떨어진 종이조각을 들어보았다.
913 2015-06-09 11:26:52 1
[크라임씬] 당신은 탐정조수입니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할까요? [새창]
2015/06/08 17:51:23
** 김 장인의 방
" 뭐…… "

김 장인의 방에 들어가자, 도둑이 든 줄 알았다.

" 이 집은 청소 안하고 사나? "

하나부터 열까지, 깨끗하게 정리가 된곳이 없다.
온 서랍이 열려있고, 온 옷장의 옷이 빠져나와있다.
바닥에는 종이가 흩뿌려져 있었다.

" 이거… 대체 뭐부터 조사해야 되나…… "

정리가 안된 방을 보자하니, 막막해진다.
어떤 순서로 조사해볼까?

1. 김 장인의 옷장
2. 김 장인의 책상
3. 방바닥 서류 뭉치
4. 쓰레기 통
5. 김 장인의 이불보
** 순서를 정해주세요
912 2015-06-09 11:01:10 1
[크라임씬] 당신은 탐정조수입니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할까요? [새창]
2015/06/08 17:51:23

** 김 장인과 박 아내의 집
피해자 김 장인과 용의자 박 아내가 머물었던 집이다.
집은 피해자의 가게 4층에 있다.

자, 그럼 무엇부터 해볼까?
1. 김 장인의 방
2. 박 아내의 방
3. 박 아내와 대화를 한다.
4. 다른 곳을 먼저 조사하러 간다.
911 2015-06-09 10:48:47 3
[크라임씬] 당신은 탐정조수입니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할까요? [새창]
2015/06/08 17:51:23
※ 추천 감사합니다.
일단 정리 해야할 것 같아서 정리하고 갑니다.

1. 선택지는 선착순입니다.
- 즉, 많은 선택지 중 가장 먼저 댓글 달아주신 분이 선택지가 됩니다.

2. 장소 조사, 대화 등을 거친 후, 다시 선택지가 나옵니다. 거기서 다시 선택해주세요!

3. 대화는 총 3번 이루어집니다.
- 각각의 장소엔 각각의 용의자가 있습니다.
첫번째 대화, 두번째 대화가 가능하며, 모든 곳에 조사가 끝나면 마지막 최종 대화가 가능합니다!

4. 대화 주제 선택은 최대 2번까지 가능합니다!
- 제가 왠만한 선택지는 만들어 보여드리나,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정보로 인해 주제 선택을 드립니다.
이런 부분은 많이 미숙할 수 있으니 최대한 여러분이 이해가 될 수 있게 적어드리겠습니다.

또,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럼 1번 선택지, 김 장인과 박 아내의 집으로 가보겠습니다.
910 2015-06-09 00:46:09 2
[크라임씬] 당신은 탐정조수입니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할까요? [새창]
2015/06/08 17:51:23
** 핸드폰
문자내역을 확인해보았다.
나흘전에 딸에게서 온 문자가 있다.

(딸)-----------------------------------
< 아빠 이번 결혼식엔 내가 선물로 준 정장 꼭입어줘요!)
( 니 신랑이 사온 그거 말이냐? >
< 응 그거~ 유명 브랜드에서 만든거라 비싸~! )
( 얼마나 하길래 그러냐? 내 친구가 만든 맞춤정장보다 비싸냐..? >
< 우리 자기가 말하지말랬는데 백이래 백! )
( 뭐?? 엄청나네?? 내 꼭 입고가마 >
< 우리 아빠 최고~♡ )
------------------------------------

저장되지 않은 번호로 남아있는 문자가 있다.
기간은 세달 전이다.
010-5533-@@@@ -----------------------
< 자네 )
( 누구십니까? >
< 나 최부장일세 )
( 아 부장님! >
< 자네 회사 슬슬 그만둘 나이 되지 않았나? )
( 예? >
< 나이도 나이지만... 자네 옛날에 큰 사건... )
( 최부장님 그 이야긴 안하기로... >
< 나도 자네 나쁜 사람이 아닌걸 알고 있지만... )
< 윗사람이나 아랫사람이 그걸 알면 우리 회사이미지가 그렇지 않은가? )
( 저 그건... >
< 다른말 필요없고 이번달내로 좀 부탁하네)
( 그건 제 의지가 아니라 >
< 남은 이야긴 회사에서 하자고)
( 최부장님!! >
( 최부장님!! >
-----------------------------------
마지막으로 어제 문자가 남아있다.
피해자와의 문자다. 시간은 오후 4시.
( 김 장인 )---------------------
( 옷 좀다가 찾으러 가도 되지? >
< ...저녁쯤이면 수선이 끝날것 같은데 )
( 저녁? 시간이 애매하네. >
( 근데 자네 왠일로 수선이 그리 느리나? 보통 하루도 안걸려잖아? >
< 일이 있어서 그랬어 저녁이랬지 그때 찾으러와 )
----------------------------------------------------

장 친구는 어제 김 장인과 만난 적이 없다 했는데..
이미 장 친구는 경찰에 추가 조사를 받으러 간 상태니 대화는 나중에라도 해야할것 같다.
일단 어딜 가볼까?

1. 김 장인과 박 아내의 집
2. 하 옥탑의 옥탑방
3. 장 가게의 집
4. 홍 패션의 회사

------- 진짜루 여까지!!
박아내 박지윤
하옥탑 하니
장친구 장진
장가게 장동*
홍패션 콩 입니다!!

내일 이어사 쓸께요!!
909 2015-06-09 00:28:09 1
[크라임씬] 당신은 탐정조수입니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할까요? [새창]
2015/06/08 17:51:23
손아프다 폰으로 작업하기 힘드네요ㄷㄷ
내일 이어서 쓰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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