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8
2012-11-04 02: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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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즈닝//
전 신자유주의의 수용은 정말 아니라고 보는 쪽이에요...
물론 노무현 대통령 당시엔 고딩시절이라 아무것도 모를때니 으어어 거리고 지냈지만...
대학와서 신자유주의와 신제도주의 비교해가며 배우고 공부하다보니 신자유주의는 어떤 주의라고 부를 수도 없는 뭐랄까....
기득권층을 대변하기 위한 하나의 위장?카모플라쥬라고 하죠??? 그거같은 느낌밖에 안들더라구요.
자본주의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인 욕망을 발전의 방향으로 돌릴 사상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지만
신자유주의는 전혀 아니었거든요. 지원은 바라면서 간섭은 바라지 않는 기업의 이중적인 태도를 그대로 수용하게 만드는 사상이 신자유주의라고 보고,
그걸 너무 순효과만 보고 받아들인건 확실히 과가 아닌가 라고 생각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