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의 공과 과 [새창]

언리즈닝//

계파의 이득을 따지기 전에 맞는 얘기는 맞는얘기로 인정을 해줄 필요는 있는거 같아요.

물론 사람이 자신 혹은 같은편의 과를 지적하는게 쉬운일은 아니지요, 특히 현재 공격받고 있는 상황에서는요.

하지만 과는 확실하게 이거다 라고 밝혀놓고 그래도 이런 공이 있고 과 역시 그렇게 막장은 아니다. 실수 정도로 봐 줄 수 있는 부분이다 라고 주장하는게 오히려 더 설득력 있어 보이네요.

까놓고 말해서 신자유주의를 들여온건 필요성 및 그때 당시의 경제적 물결이기도 했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었지만

박정희 쿠데타 및 독재, 전두환 학살 같은건 실수라고 카바 칠 수가 없는 수준 아니겠어요??? 헌법 개무시하고 국민을 지켜야 할 군을 동원해서 국민 학살하고 부정축재한건데....그것도 다 자기 선택으로요.

저정도 과 인정한다고 다른 계파에서 공격할거 걱정까진 안해도 될 거 같아요.

985 2012-11-04 02:30:33 0

관용은 불관용을 관용해야 하는가??? [새창]

1 졸라리 쉽고 친근한 언어로 다시 풀어서 한 문장으로 요약해보면

우리가 틀렸다고 근거도 없이 소리만 백백 질러대는 벌레들마저도 그래 그럴수 있다며 끌어안을 필요가 없고,

그럼 오히려 사건에 무관심한 사람이 되는 길이니 아예 뿌리채 차단시켜버려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984 2012-11-04 02:28:45 0

노무현의 공과 과 [새창]

1 어디서부터 내용이 틀어졌는지는 몰라도 본문만 놓고 보면 저얘기 같은데;;

다른 쪽으로 받아들일 여지가 있나요??? 너무 명사적으로 간결하게 써있어서 다르게 받아들일 여지가 안보이는데....

983 2012-11-04 02:25:42 0

노무현의 공과 과 [새창]

솔직히 이건 진짜 공감.

노무현 좋아하는 이유는 뿌리깊은 대통령에 대한 권위주의의 타파 및 정치개혁에 있는데,

노무현을 무조건 빨 수 없는 이유는 김대중때 도입된 신자유주의의 발전;; FTA도입 시도와 아웃소싱 및 민영화 추진 등 신자유주의의 전형적 정책들이 너무 많이 보여서 안타까울 수 밖에 없었음......ㅠㅠ

아무래도 정치개혁 하려다 보니 기존에 썩은 정치인들을 물갈이하며 정부부처에 효율성을 가져다 줄 방안으로 민간부문을 정부부문에 합법적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신자유주의에 눈길이 미친 듯 한데....신자유주의의 폐단이 미국에서 스멀스멀 일어나고 있는데 확인도 안해보고 들여온게 화근이었음......ㅠㅠ

거기다 저래놓고 자신의 권위와 권한은 전부 다 깎아버렸으니 퇴임후에 이뤄진 인신공격과 다름없는 공격을 버텨낼 방어기제가 없었지요....

결국엔 모두가 아는대로 자신의 가치관을 공격받고 충격이 크셨던 대통령.....ㅠㅠ

신자유주의만 아니었어도 난 정말 노빠가 됐을텐데....아쉽다....

982 2012-11-01 22:59:20 0

아이유랑 수지도가는데 박보영은못가나요? [새창]

아이유와 수지 이전에 보영느님이 계셨다.

981 2012-11-01 20:34:25 0

새누리당 진짜..ㅋㅋㅋ완전 ㅄ인가? [새창]

민주당 측에선 국회예산처 입장을 근거로 31억이라고 했던데

새누리는 뭘 근거로 100억 언급했는지가 궁금하네요.

980 2012-11-01 17:17:25 0

본질과 현상은 일치하는가? - 일베蟲식 문법의 오류 그 2탄 [새창]

이거에요 이거!

979 2012-11-01 17:05:32 5

정청래 "軍 `노크귀순' 첫 조치는 라면끓여주기" [새창]

저 매번 댓글달때마다 하는 얘기지만 22사 해안근무했습니다.

귀순자 매트릭스 있습니다. 있구요.

거기에 적절한 대응 다 써있습니다.

저기서 문제시하는건 매트릭스엔 귀순자 분명히 포승줄, 혹은 케이블타이로 묶고나서 유도하여 상급부대 도착하면 보내는걸로 되어있는데

그런 안전조치 전혀없이 그냥 병사들 있는 내무실 들여보냈다는게 문제라는겁니다 라면은 그 상징적인 단어일 뿐이구요.

막말로 저사람이 귀순자가 아니라 간첩이어서 내무실 들어가는 순간 수류탄 깠으면 거기서 자던 병사들 다 죽는겁니다.

경계부대라고 야간에 내무실에 병사 없는거 아닌건 근무해본 사람은 알테고.

물타기좀 하지 맙시다.

978 2012-11-01 16:42:17 0

디즈니 케릭터 실사화 [브금] [새창]

아리엘이 광대요정이라니...

977 2012-11-01 16:03:09 0

여러분 이거 아이유에요? 수지에요? [새창]

이건 무리수지...

976 2012-10-30 15:52:54 0

베오베에 있는 일베인의 문법을 보고 한 말씀... [새창]

아 자고 일어났더니 원문 작성자분께서 코멘트 남겨주셨네요.

관심 감사합니다 ㅎㅎ

근데 아무리봐도 잘 이해가 안가서요...

글이라서 뉘앙스의 전달이 잘 안되는건가...

제가 보기엔 저 첫번째는 이런 형식의 토론에 대한 비판에 어울리는 제목이라고 보여요.

이런이런 부분은 잘못되었고 그를 뒷받침하는 실제 사례로 이런것과 저런 사건이 있었다. 라는 주장에, 그게 맞냐 어디 출처냐, 팩트가 확실하냐 이런 반박기사도 나왔었다 라며 주장의 타당성이 아닌 근거자료의 출처같은걸 공격하는 사례요.

제가 주장하는 네번째는 예를들면 용산참사의 경우, 원인은 정부의 소통없는 불도저식 정책 추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첫번째 댓글처럼 느닷없이 시민들도 전경에게 화염병 던졌지 않냐, 사실이냐 아니냐. 사실이면 시민들이 아니라 폭도라고 불러야 하고 폭도를 진압한게 무슨 죄가 되냐 라고 지엽적 사안으로 소위 물타기를 시도하는 그런 어법을 말씀드린거에요.

이 글도 보셨으면 좋겠는데 뒤로 너무 밀려서 보실진 모르겠네용...ㅠㅠ

975 2012-10-30 01:53:09 0

베오베에 있는 일베인의 문법을 보고 한 말씀... [새창]

1 전혀 주제와 상관없는 내용이네요.

이게 바로 제가 새로 넣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런 문법입니다.

974 2012-10-29 20:38:02 0

햇볕정책의 허상 3 [새창]

그리고 군사적 대응이 강경대응이 아니라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계 어느나라에서든지 저런 도발이 일어났을 경우에 가장 최후의 대책으로 내놓은 강경대응이 군사적 대응인데요???ㅋㅋㅋㅋ

보통은 외교적 항의 전달, 무역장벽 전개 순으로 강도 높아지는거 아님???ㅋㅋㅋㅋㅋ

외교적 항의는 우리나라에서도 무진장 전달했으니 그렇다 치고 ㅋㅋㅋㅋ

저게 강경대응이 아니고 당연한 대응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중국어선이 우리나라 넘어와서 조업하고 EEZ 침범했는데도 경찰이 발포도 못하다가 칼에 찔려 죽은 사건은

국가원수로서 대응도 제대로 못한 사건이 되겠네요 ㅋㅋㅋㅋㅋ 우와 병신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3 2012-10-29 20:31:10 0

햇볕정책의 허상 3 [새창]

그럼 군사적 대응 이외의 강경책엔 어떤게 있을까요 ㅋㅋㅋㅋ

님이 좀 대답해주세요 ㅋㅋㅋ 경제봉쇄??? 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서 경제봉쇄한다~이러면 어느나라가 동참하나요 ㅋㅋㅋㅋ

우리나라 혼자 대북에 지원 안해줘도 중국, 러시아, 미국, 일본, UN에서 식량 및 비료지원은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데 ㅋㅋㅋ

아니면 역대 정권 및 이명박 정권에서 무슨 강경책을 썼는지를 말해줘요 ㅋㅋㅋ

이명박 임기 반년동안 대북지원금이 약 9천억이고 노무현 재임 중에 지원액이 약 1조 몇천억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강경책을 쓸 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제가 이해하는데 편할거 같아요 ㅋㅋㅋㅋ

972 2012-10-29 20:16:13 1

햇볕정책의 허상 3 [새창]

딴지일보에도 글 쓰고 여기도 쓰고 고생이 많으셔요 ㅋㅋㅋ

근데 쓰려면 좀 제대로 된 글을 쓰시지....

논지전개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도 안맞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가장 밑에 회유책과 강경책을 적절히 섞어서 써야 한다고 그래놨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햇볕정책의 요지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

강경 일변도였던 대북정책에 유화책을 섞어서 북한에게도 개방의 의욕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는 정책이 햇볕정책이에요 ㅋㅋㅋㅋ

그 대신 군사도발에 대해선 단호하게 대처하기도 하죠. 연평해전처럼요.

뭐 햇볕정책이면 그냥 무조건 북한이 하자는대로 따라다니면서 퍼주기만 하는 건줄 아시나봐 ㅋㅋㅋㅋㅋㅋㅋ

공부좀 더 하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