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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6 14: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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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에궁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동성애를 싫어해서 물타기를 시전한다게 아니라
이른바 사랑의 대상에 대한 금기가 깨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디까지 깨야하는가?가 문제이죠
옛날에는
동성애=혐오, 금기
근친애=혐호, 금기
였는데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동성애=허용
근친애=혐호, 금기
입니다.
이런 과정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명확하다고 느낄 수 있게 동성애랑 근친애가 구분이 되어야 하는데
오유에서는 그렇게 분명하게 다른 특징이 드러나지 않아요
물론 다시 말하지만 제가 말하는 근친애는
성폭행, 강제적이 아닌
'성인 이성이 사랑을 하는데 그 상대자가 근친인(예를들어 사촌)'경우를 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