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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6 22: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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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니는 회사에 처음 들어왔을때가 생각나네요...
10시까지 야근하는 회사, 늦으면 12시까지도 야근하고, 아침 7시에 출근하는 회사.
새벽2시,3시까지 술을 먹여도 7시에는 출근하는 회사.
한달정도 후 같은 같은 급의 과장들끼리 술마시는 자리에서 왜이렇게 열심히 일하냐? 이렇게 하면 회사에서 뭐주냐? 라고 물었더니, 날 이상하게 쳐다보는
다른 과장들...
회사입장만 걱정하며 자기의 생활은 돌보지 않는 한심한 인간.....서울대나왔다며 무진장 아는척하고, 잘난척하시지만, 왜 자신의 권리는 그렇게 내팽겨치는지. 늘 가족이 보고싶은데 못본다며 투덜대지만, 자신의 아래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회사만 변호해주는 인간..
가끔은 이사람들이 사장의 인척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