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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7 1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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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당장 나이먹고 우리부모님+ 할머니 하고 사는것도 버겁습니다; 심지어 전 할머니가 키워주셔서 애정이 동생보다 더 많음에도 그래요.
당장 우리부모님과 할머니하고도 일주일이 멀다하고 부딪히고 내가 참아야지. 하고 사는데 솔직히 시부모님하고 합가해서 트러블 없이 살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ㅎㅎ
굳이 사랑하는 사람이 그걸 원한다면 최대한 애써 보겠지만, 제가 애쓰는 만큼 그 사람도 저에게 맞춰달라는 확인이 필요하단 말이죠. 전.
굳이 계산적인것을 나쁘게 볼 필요는 없단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