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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22: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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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 고1이였던저는 학교를 다녀와 좀늦은시간 친척 병문안을 가게되었는데
가는 길이 엄청 막혔고 그 이유가 바로앞 거성관이라는 나이트클럽에 불이났기 때문이였습니다.
여튼 그렇게 xx대학 병원 응급실쪽으로 그냥 생각없이 올라갔는데 응급실 입구에서 정말 지금은 상상도 하기 싫은 냄새를 맡았습니다.
이글은 상상이였지만 전 흠........ 그 트라우마가 대학시절까지 지속되었던거 같네요
지금도 문득 문득 그 냄새가 떠오르곤합니다..
당시 뉴스에서도 꽤 나온 사건인데 시골서 올라온사람을 입장거부했더니 홧김에 휘발유로 불을 지른 사건이였고 중상자와 사망자가 정말 많았던 사건이였습니다.
저의 희미한 기억으로 사망자도 스무명 정도되었던거같고 대부분 질식사였지만 몇구는 질식사이후 화마의 피해를 입어서 모습을 알아보기 힘들정도였다고하더군요.
그 시신이 나눠져서 근처 큰병원으로 이동되었고 사망자들도 응급실로 이송된후 사망진단을 받고 다시 이송되었된것같았습니다..(자세히는 몰라요..)
갑자기 그 기억이 떠오르는 글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