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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03: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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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니!
몇고비 넘기시나 했는데...
갑자기 심정지가 오셨고 막둥이인 제가 임종을 봤더랬죠!
심박을 재던 기계는 평행선을 긋고 있었고요.
너무나도 간절해서...
울엄니 평생의 생인손인 큰아들이 올거라고
연락했다고 조금만 힘내시라고 울며불며 오열했고
평행선을 긋던 그 기계는 다시 산을 그리고 불과 30여분뒤 큰 아들 목소리 듣고서는 한 방울 눈물과 함께 눈감으셨죠!
그게 기적 이라면 기적 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