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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7 10: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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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옆단지 주민임과 동시에 이분이 다녀간 매장 시시티비와 포스기 관리업체를 하기에 자세히 아는데
3일전인가 매장 사장님이 보건소 직원과 시시티비좀 확인하자고 하더군요.
전화 주문후 마스크 착용방문 계산만하시고 바로 들고 나가셨어요.
보건소에서 바로 방역하고 직원들 자가격리 안해도 된다고 하면서 마무리 했죠.
제가 관리하는 여주에 있는 매장도 확진자 다녀간 곳이 있는데 여주는 계산하시던 사모님과 응대한 직원들 자가격리 했거든요.
이분 정말 대단하신 거에요.
그나저나 두곳다 매출은 정확히 기존 매출의 15%정도로 박살 이구요.
방역 꼼꼼히해서 더 안전할거 같은데 무섭기도 하겠죠. 이번 코로나19로 인해서 현장에서 격는 매출하락으로 인한 자영업자들 고통을 곁에서 보다보니 엄청 심각합니다.
건물주가 아들에게 차려주고 식당하다 다른분께 넘겨준 한 매장은 아예 월새를 면제 해주시고 검단에 또다른 매장은 말도 안했는데 건물주가 당분간 월세를 반만 달라고 했다고 하네요.
참 멋진분들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