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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1 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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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매물 올리는 사람들 잘 이용하면 좋은점도 있어요.
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대체적인 가격대를 알아 보았는데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같은기종의 차가 올라와 있더군요.
솔깃해서 전화 했고 본문하고 똑같은 상황이 연출 되더군요.
전화는 여자가 받고 나온건 다른 남자딜러 더군요.
일단 딜러차에 같이 타고...(전직 태권도 국대출신 조카랑)
차있는 곳에 갔는데 침수차에 잔고장 엄청 많다고....
순간 의심이 확신이 되더군요.
그 다음부턴 제가 주도해서 가보고 싶은 매매단지 끌고 다녓어요.
어차피 소비자에겐 그 차보는 프로그램? 이런게 없쓰니...
맘에 드는차는 딜러에게 이거 알아보세요 저거 알아보세요하며
반나절동안 3개 매매단지 돌아보면서 점심도 얻어먹고...
똭!! 맘에 드는차가 있는데
일단 오늘은 맘에 드는 차가 없다고 다음에 다시 돌자 했지요.
대부분 정상적인 판매차에는 상사 이름과 판매자 전번이(키홀더에) 있더군요.
실소유 딜러에게직접 연락해서 250만원 더 저렴하게 구입 했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