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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8 00: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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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적절한 글입니다.
인천에서 포스기 업체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누구보다도 현실적으로 격어보니 많이 공감이 갑니다.
실질적으로 10개 업체가 오픈하면 돈버는 업체는2개 내지 3개이고 그냥저냥 유지하는 업체는 3개내지 4개...
나머진 늦으면1년 빠르면 3개월 버티다 문 닫아요.
아무리 블로그 광고나 지역내 맘스카페 같은곳에 광고
퍼부어 주어도 기본적인 실력이 없씀 살아남기 힘듭니다.
대부분 창업시 프렌차이즈를 목표로 하지만
대부분이 뜬구름 잡는식 입니다.
손님들 맛있다고 하는거 립서비스인 경우가 많고
특히 지인들은 사실대로 말 안합니다.
나름 개선점을 말해줘도 듣기싫어 하시는 분이 태반이구요.
전재산 때려부어 망해나가는거 숫하게 봅니다.
창업 만만치 않구요.
다른곳에서 성공한 프렌차이즈라도 지역에따라
엄청 달라요.
창업전 시장조사는 필수 입니다.
아울러 동업 하시는분 1년 넘기는 경우가 10%도 안됩니다.
사정상 동업 하실려면 의무와 권리를 공증하고 시작하라고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