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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3 2014-11-20 13:00:46 1
환경단체 “국내 원전인근 수산물·토양서 방사성물질 검출” [새창]
2014/11/19 17:47:04

http://www.lawissu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831
1322 2014-10-24 15:27:24 0
핵발전소에 수소를 왜 충전하나요? [새창]
2014/10/24 14:00:38
아래 링크를 보시면 핵발전에 수소가 왜 필요한지 설명이 될 것 같네요.
http://www.kntc.re.kr/openlec/nuc/Atomicpile/chapter3/3-3.htm
1321 2014-10-22 01:38:17 2
후덜덜한 영화포스터 [새창]
2014/10/21 13:47:28
이 포스터를 보고 사전지식없이 영화를 봤습니다.
...
만약 이 다큐영화를 우리나라 이야기로 상상해본다면
빨갱이로 몰아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한 서북청년단이 단죄없이 부와 명예 권력을 쥐고 현재까지 득세해 자신들의 과거를 회상하고
자기들이 고문하고 죽인 사람들을 연기하며 모두가 나라를 위한 일이었으며, 모두 지나간 역사라며 자위하는 기괴한 영화가 되겠군요.

빨갱이니 광주폭동이니 제주반란이니 서북청년단의 재건이라는 이야기가 공공연히 나도는 요즘을 보며
이 영화 속 인도네시아의 현재가 남의 이야기 처럼 보여지지가 않았습니다.
1320 2014-10-10 04:35:28 0
‘삼척 원전’ 유치 찬반 주민투표 결과 - 84.9% 압도적 반대 [새창]
2014/10/10 04:16:04
삼척 원전 신청은 ‘주민투표 조건부’였다…서명 결과도 조작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6400

삼척시의회가 최근 ‘원전 유치 주민투표’를 여야 만장일치로 의결했지만
선관위가 정부 의견을 수용해 투표관리를 거부하면서 삼척 원전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뉴스K 취재 결과 2010년 삼척시의 원전 유치 신청은 주민투표를 한다는 조건으로 시의회 동의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삼척시민 96.9%가 찬성했다는 서명 결과도 조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주민의사가 반영되지 않은 원전 유치 신청이었음에도 정부는 이미 신청이 됐으니 그만이라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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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97% 찬성이라더니…삼척 원전 서명부 조작 확인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6927

2010년 삼척시의 원자력발전소 유치 당시, 삼척 시민들은 시민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주민동의 서명부를 공개하라고 요구해왔습니다.

그동안 행방불명됐던 서명부가 오늘(8일) 공개됐습니다.

예상대로 서명부에서는 조작의 흔적이 다수 발견됐습니다.

3년간 행방을 알 수 없었던 원자력 발전소 찬성 서명부를 공개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011년 삼척시와 삼척시원자력산업유치협의회의 명의로 제출됐던 12권의 서명부를 입수했다면서
대리 및 허위 서명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1319 2014-09-29 22:44:20 1
수입 '일본산폐기물'에서 2012년 8월 이후 네번 검사에 모두 세슘검출 [새창]
2014/09/29 21:24:24
'방사능 아파트' 현실화?…가전제품에 스며들 우려도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_new.aspx?news_id=NB10591938&pDate=20140929#

지난해 국내에 수입된 일본 폐기물은 주로 석탄재와 폐합성수지, 폐타이어 등입니다.

시멘트나 아스팔트를 만드는 데 사용됐습니다.

그런데 2011년엔 서울 한 주택가의 아스팔트에서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이 검출됐고 일본산 폐기물이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습니다.

[김익중/동국대 의과대 교수 : 그때 원인은 결국 세슘이었는데,
이런(일본) 데서 온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정부가 철저하게 관리를 해줘야 됩니다.]

방사능에 오염된 폐기물은 시멘트 등 각종 건축 자재와 폐배터리 형태로 가전제품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 건축기자재, 가전제품, 자동차… 이런데 들어가면
소비자는 자기 의사와 상관없이 계속 방사선을 쬐는 것이죠.]

전문가들은 일본산 폐기물이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정부 차원의 전면적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1318 2014-09-29 22:42:22 3
수입 '일본산폐기물'에서 2012년 8월 이후 네번 검사에 모두 세슘검출 [새창]
2014/09/29 21:24:24
네번 검사, 네번 세슘 검출…환경부, 왜 공개 안 했나?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591941&pDate=20140929

환경부는 검출된 세슘의 수준이(20bq) 일본산 생선 등 식품에 적용하는 수치(100bq)보다 낮아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환경부 담당자 : 일본에서 수입되는 식품에 대해 농식품부에서 정하고 있는 기준이 100 베크렐인데요.
그 기준보다 낮을 경우 안전하다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 얘기는 다릅니다.

이번에 검출된 세슘은 kg당 20베크렐이어서 폐기물의 양을 감안하면 식품과 비교할 수 없다는겁니다.

[이레나/이화여대 교수 : 1kg에 10개가 있다고 하면 1톤에는 1만개가 들어 있는 거죠.
2만 베크렐이, 폐기물 1톤 들여오면 그만큼 들어오는 거죠.]

또 폐기물의 경우 대부분 소각처리 하는데 이 경우 방사능 농도가 높아져 더 위험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환경부가 수입 폐기물에서 일부 표본만 채취해 검사한 것도 문제라는 지적입니다.

[김익중/동국대 교수 : 미처 조사하지 않은 부분에서 고농도의 방사능 물질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환경부가 이런 간단한 사실조차 모르고 네 번씩이나 세슘 검출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건지 의문이 제기됩니다.
1317 2014-09-05 20:30:02 12
수십 년 동안 엉뚱한 원전점검…영광 한빛 2호기 가동중단 [새창]
2014/09/05 20:26:15
'안전이 최우선' 강조하더니…원전 정비인력은 태부족
http://news.jtbc.joins.com/html/110/NB10568110.html

전남 영광의 한빛원전 1호기입니다.

이곳에 근무하는 정비기술 담당 직원은 2008년 131명에서 올해 95명으로 축소됐습니다.

부산 기장의 고리원전 2호기도 확인 결과 110명이던 직원 수가 올해 86명으로 줄었습니다.

원전 정비인력 현황을 입수해 확인한 결과, 대다수 발전소에서 인력 부족을 보였고 심한 경우는 정원의 절반 수준인 곳도 있습니다.

여기에 순환근무 시행 이후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1316 2014-09-05 20:28:23 16
수십 년 동안 엉뚱한 원전점검…영광 한빛 2호기 가동중단 [새창]
2014/09/05 20:26:15
베테랑은 해외로 보내고…원전 정비인력 불균형 심각
http://news.jtbc.joins.com/html/109/NB10568109.html

원전에서 근무하는 3년차 이하 직원은 2010년부터 가파르게 늘어납니다.

2010년 15%이던 것이 지금은 30%를 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원전 정책이 오락가락하는 사이 이런 인력 불균형이 생긴 겁니다.

[원전 정비 근무자 : 고참 직원이 많이 빠져나가서 지금 신입직원들이 대다수이다 보니까,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많죠. 미숙련자들이 하다 보니까.]

게다가 올 연말부턴 몇 안 되는 이들 숙련된 인력마저 원전 수출지 아랍에미리트로 상당수가 파견될 처지.

2017년까지 파견인력은 800명 정도입니다.
1315 2014-09-01 23:37:41 1
어떡하지? 손은 두개뿐인데... [새창]
2014/08/31 13:40:56

1314 2014-09-01 19:57:35 6/57
억울한 박승희.JPG [새창]
2014/09/01 18:13:31
군대에선 통일이 중요합니다.
정답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맞으면 다 맞고 틀리면 다 틀려야 하는 곳이 군대죠.
불합리해 보이지만 그게 군생활 잘하는 것이고 튀지말고 묻어가는 것이 군대생활 잘하는 요령입니다.
1313 2014-09-01 19:37:21 14
아기 오리너구리 보셨어요? [새창]
2014/09/01 08:39:18

1312 2014-09-01 19:36:00 0
후추의 부작용 [새창]
2014/09/01 19:21:34

1311 2014-08-30 02:00:22 0
매일 1300t 지하수 솟는 경주방폐장. 60년후 폐쇄와 동시에 펌프중단 [새창]
2014/08/26 01:42:57
'웬만하면 경주로…' 수치까지 왜곡하며 방폐장 유치, 왜?
http://news.jtbc.joins.com/html/316/NB10563316.html

[앵커]

그러면 근본적인 질문으로 돌아가서 이렇게까지 암질지수가 낮은, 즉 지하수가 금방 스며들기 쉬운 경주 부지에
왜 부지선정위원회가 앞장서서 수치 왜곡까지해가며 방폐장을 유치했냐는 의문이 남습니다.

[기자]

이들의 입에 따르면 지금의 경주 방폐장 부지는 사실 새롭게 나타난 부지가 아닙니다.

원래는 지금 방폐장 바로 옆에 있는 월성원전의 향후 추가 건설을 위한 새 부지였거든요.

당국 입장에서는 부지를 새로 구입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원자력발전소를 지을 땅에
방사성폐기물처분장을 짓자는 거니까 상대적으로 주민 반발도 적었고 해서 다른 후보지역들에 비해 부담이 적었죠.

[앵커]

그런데 만일 실제로 저희들이 보도해드린대로 전혀 적격지가 아닌데 건설한다는 것은 너무 위험천만한 것 아닌가요?
저희들이 계속 이 문제를 문제 제기하고 있습니다만.

[기자]

내부의 사람들은 이 지역이 선정이 되기 까지 그 전에 19년이라는 시간 동안 여러 곳에서
방폐장 부지를 형성하는데 상당히 실패를 많이 겪어왔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해서든지 가장 주민 동의가 쉽게 받아질 수 있는 것으로 빨리 정하고 싶었던 마음이 이런 현상을 나타냈다고 볼 수 있다.
1310 2014-08-30 01:55:52 0
매일 1300t 지하수 솟는 경주방폐장. 60년후 폐쇄와 동시에 펌프중단 [새창]
2014/08/26 01:42:57
경주방폐장, '암반 건전성 수치' 조작 의혹 발견
http://news.jtbc.joins.com/html/317/NB10563317.html

2005년 당시 방폐장 후보지였던 경주지역의 지반을 평가한 보고서 요약본입니다.

내용 중에 RQD 지수라는 평가항목이 나옵니다.

RQD 지수란 특정 지층내 굵은 암반의 포함 비율로, 수치가 높으면 암반이 단단하고 낮으면 암반이 무르거나 빈 공간이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보고서엔 이 RQD가 '대체로 60~80%의 범위를 보인다'고 적고 있습니다. 암반 상태가 양호하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이 보고서의 기초가 된 원본을 보니 수치가 전혀 다릅니다.

지층 네 곳의 시추 결과입니다. 네 곳 모두 평균 수치가 30% 수준을 넘지 못합니다.

[김혜정/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 부지선정위원회가 당시 원문 보고서는 공개하지 않고 암질지수(RQD) 결과를 과장해서 문서를 왜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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