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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3 04: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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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의 주인공은 에릭 콘도(49).
보도에 따르면, 그는 19세 때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척추를 다치며 하반신이 마비됐다.
그러나 그는 스케이트 보드를 비롯하여, 실내 암벽 등반, 팔을 이용해 타는 핸드사이클 묘기 등을 펼치며
이 모습들을 영상에 담아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올리고 있다.
그가 올린 영상들은 일반인도 감히 쉽게 따라하지 못할 묘기들로, 그 종류만 50가지가 넘는다.
자신의 장애에 굴하지 않고 이를 극복하는 그의 열정적인 모습이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
한편, 에릭 콘도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무술을 배웠으며, 현재는 장애인들 중 가장 능력 있는 격투가이자 유단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