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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5 11: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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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류는 특히 오염물질들을 잘 흡착하는데 그중 표고버섯이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식품검사에서도 표고버섯의 세슘검사치가 항상 최상위권입니다.
표고버섯이 생장하는 과정중에 공기중의 세슘을 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는데,
이는 세슘성분이 표고버섯이 잘 빨아들이는 칼슘, 칼륨의 성분과 비슷하기 때문이라합니다.
원래 표고버섯은 생으로 먹는것보다, 건조한게 영양학적으로 뛰어난 것이,
건조시키면 비타민 D가 생성되고, 향도 더 짙어지기에 건표고로 먹는 게 올바른 방법인데,
세슘 오염된 표고버섯을 말릴 경우, 이 방사능물질은 더욱 응축되겠지요.
뉴스검색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수입산이 아닌 국내산 표고에서도 세슘이 미량 검출되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일부 후쿠시마의 영향일 수 도 있겠지만,국내농산품에 선도나 유통기한을 늘리고자 '이온화처리,'비열처리살균'이라는 이름으로
방사선(코발트60,세슘137등의 감마선)을 조사할 수 있게 허용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