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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댁규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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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2022-03-04 20:58:04 1
만화가 윤서인 국힘특보 단장 될뻔. [새창]
2022/03/04 20:34:17


169 2022-03-04 20:57:50 1
만화가 윤서인 국힘특보 단장 될뻔. [새창]
2022/03/04 20:34:17


168 2022-03-04 20:57:39 1
만화가 윤서인 국힘특보 단장 될뻔. [새창]
2022/03/04 20:34:17


167 2022-03-04 15:54:45 2
[익명]이 노래 아시나요ㅠ [새창]
2022/03/04 15:20:38
https://youtu.be/bCZ9tcSteh8
<외딴길에서> 손디아
너와 같이 걸어줄게 외딴길에서
내가 함께 울어줄게 슬픔속에서
누더기 같은 삶속에 장미 같았던
향기나는 너로인해 미소지었다
더 높이 날고 싶었어 너를 품에 안고
더 멀리가고 싶었어 네 미래를 위해
길었던 아픔 혼자였던 날들 되돌릴순 없지만
함께 해주고싶어
너와 같이 걸어줄게 외딴길에서
내가 함께 울어줄게 슬픔속에서
여전히 우린 두렵고 어려웠지만
너의 눈에 감춰있는 보물을 봤다
계절은 또 돌고 돌아 언 땅을 녹이고
밀알은 흙속에 묻혀 열매를 맺겠지
길었던 슬픔 움츠렸던 날들
헤아릴 순 없지만 안아주고 싶었어
너와 같이 걸어줄게 외딴길에서
내가 함께 울어줄게 슬픔속에서
누더기 같은 삶 속에 장미 같았던
향기나는 너로 인해 미소 지었다
지난 시간 걸어왔던 발자국
언젠가 뒤돌아봤을 때
너의 뒤를 끝까지 지키며 걸었던
내가 있었단 걸
너와 같이 걸어줄게 외딴길에서
내가 함께 울어줄게 슬픔속에서
세상이 우릴 여전히 아프게 해도
네 손 놓지않고 있는 나를 잊지마
내가 함께 울어줄게 슬픔속에서
너와 같이 걸어줄게 외딴길에서
166 2022-03-04 15:48:38 0
약혐?) 바퀴벌레 잡는 한국 토종 거미 [새창]
2022/03/04 15:26:55
저도 못살아남을 거 같아요.....
165 2022-03-04 14:17:44 5
이재명 최대 악재 뜸...여초 반응 어쩔 [새창]
2022/03/03 22:59:20
아니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퇴짤이랰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
164 2022-03-04 13:49:30 0
[새창]
넘 웃뎤ㅋㅋㅋㅋㅋ
163 2022-03-04 13:47:11 16
준표형...너무 티내시는거 아닌가요? [새창]
2022/03/04 13:39:18
아 진짜 준표형 1번 찍었을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
162 2022-03-04 08:10:32 2
[새창]
아뇨 찾아가지 마세요.
그 이틀도 못참아요? 그렇게 자제력이 없나요?
"당분간"도 아니고 "앞으로"라고 한것도 아니고
겨우 이틀이라면서요.
화를 낼 때도 자기 기분대로였고
용서를 받는 것도 왜 자기 기분대로예요.
이건 정말 여자친구 배려가 없는 거예요.
위에 다른 분들도 아니라고 하잖아요.
그리고 무슨 말을 어떻게 내벹은 건지
뭐라고 했기에 얼굴만 보면 화가 날것 같다는 건지.
그 역시 궁금하긴 하지만!
여자친구분이 화를 풀어준다고 해도 걱정이네요.
자꾸 이렇게 분노든 뭐든 자기 감정이 앞서고 통제를 못하면
이런 일은 또 있을테고, 그때는 그 수위가 더 높아질것 같으니까요.
연애에 서툴러서 그러신건지
아니면 나이가 어리셔서 그러신건지 모르겠는데
무게감을 가지세요. 여자친구가 든든한 내 남친. 하고 믿고 기댈 수 있게요. 편히 기댈수있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쓴 글에서도 평소 어휘가 보이는데 여러모로 무게감을 가질 필요가 있어보여요.
161 2022-03-04 00:46:25 0
연합뉴스 방송사고 [새창]
2022/03/03 15:02:59
카톡창ㅋㅋㅋㅋㅋ 푸틴 개씨불놈ㅋㅋㅋㅋㅋ
159 2022-03-04 00:23:20 0
[익명]직장선택 [새창]
2022/03/03 11:51:21
MBTI 를 막 따지는 걸 좋아하진 않는데요.
내 성향이 I다. 그렇담 닥전 아닌가요.
158 2022-03-04 00:18:14 0
[익명]20년전 약속을 가야할까요? 후기입니다! [새창]
2022/03/03 00:31:25
비록 친구들의 변한 모습은 못만났지만
가기로 마음먹고, 또 정문 앞을 가시는 동안.
서른해동안 걸어온 지난 내 삶을 돌아본 시간도 가졌을 거 아녜요. 전혀 아쉽지 않고 충분히 값진 시간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글쓴님 혹시 눈치채셨는지 모르겠지만.
이전 글에서도 그렇고 오늘 글에서도 그렇고.
글쓴님의 수줍은 고민 덕분에
오유에서도 많은 분들이 함께 정문 앞을 다녀가신 것 같아요.
글쓴님 글에서 한번. 댓글들에서 또 한번. 추억여행 하는 중.
157 2022-03-02 12:24:59 2
(진로) 30대 중반에 진로에 대한 고민이 너무 됩니다 [새창]
2022/03/02 11:05:01
인테리어 기술 쪽은 왜 배우고 싶으신 거예요?
원래 재능이나 관심이 있던 분야였던 거예요?
관련해서 카페나 기타 자료들은 이미 서치해보셔서 아시겠지만. 그쪽도 쉬운 길은 아니라 걱정이 돼요.
기술적으로 내 손이 꼼꼼한지, 빠릿한 편인지.
체력적으로 한계는 없는지. 따지고 보면 몸쓰는 일인데요.
이런 부분 이겨낸다해도 처음엔 기술 배워도
누군가의 보조로 일을 시작할텐데. 그럼 결국 돈이 또 문제 잖아요? 그것도 현실적인 문제가 될테구요.
이렇게 또 한 해를 보내려나. 라는 생각에.
참 고민 많고 괜히 내가 한심한 거 같고. 참 어렵겠어요.
처음부터 내가 좋아하는 일을 시작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들것도 같구요.

근데 또.. 그게 있잖아요.
막상 저 같은 경우는 너무도 뚜렷하게.
제가 정말 잘하던 재주를 살려서 제가 하고싶던 일을 직업으로 살려서 일을 했거든요? 그런데도 5년차때까지는 나는 왜 이일을 선택해서 내 삶을 이렇게 힘들게. 왜 내 가족까지 힘들게 망쳐놨을까. 매일 한탄하고 스스로 원망하고. 정말 많이 울고 그랬어요.
분명 잘하는 일이고 좋아하는 일이었는데도. 잘하지 못하고 즐기지 못해서 오는 충격. 힘든 노동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월급...... 5년차가 돼서 그 바닥에서 좀 잔뼈가 굵어지고 나니까 그제서야 풍파에도 흔들림 없어지고. 실망하는 일도 없어지고. 좀 그게 되더라구요. 아. 돈도 5년차부터 좀 벌기 시작했구요.

글쓴님이 IT가 진짜 안 맞아서일수도 있고, 어쩌면 진짜 인테리어 기술쪽이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났던 일이었는지도 모르죠. 그래서 생각나는 걸지도 모르지만.
그냥 글만 보고 느껴지는 거에선 그래요.
3년 차에서 오는 권태감.
업무도에서 오는 피로감.
그리고 나이는 30대 중반을 바라보는데. 현실적으론 3년차 4년차 이러니까. 그 연차. 연봉에서 오는 박탈감... 괴리감.
그런 시기가 아닐까라는 생각요.

이게 사는 게 결국은 돈이더라구요.
모르겠어요. 진짜진짜 부자들은 돈이 행복의 기준이 아닐 수 있겠지만 대충 우리들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너무너무 좋아하는 일을 해도 돈이 안 되면 행복하지 않았구요.
글쓴님이 만약 제가 아는 친구나 동생이라 생각하면. 현실적으로 봐야하니까. 그래서 이러쿵 저러쿵 얘기해요.
사는 게 재미없고 고단하고 고민이 많을 것도 알지만.
결국 또 바꾸면 돈 때문에 고단할테니까요.
모험을 하기엔 30대 중반은 현실적으로 조금 힘들잖아요.
삶의 재미를 일이 아니라 다른 데서 찾아보시는 건 어때요?
그게 드라이브든. 여행이든.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던 부분을 갖다가. 집도 한번 뜯어고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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