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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2 0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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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런... 설명을 안해주시다니...
폰지 사기는 돈을 빌려서 이자를 주는데, 그 이자는 다른 투자자의 돈으로 주는 것입니다.
이율이 좋으니, 계속 투자가 몰려오고...
그러나 결국 뽀롱날 수 밖에 없는 구조의 사기이지요.
이탈리아 이민자였던 미국의 Ponzi가 고안했다고 믿어지는 사기입니다.
그 당시 이율이 1주에 10% , 즉 1년에 520%의 이자로 꼬인거죠.
하여간, 현재 미국의 달러 체제는 폰지 사기입니다.
문제는 그 투자자가 사기라는 사실을 알고 있지요..
일본, 중국 등등...
더 이상 투자하지 않아 사기를 망가뜨리면, 두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투자한 돈은 돌려받지 못한다...
당연히 못 받는 돈이란 건 알고 있겠지만...
둘째는... 암것도 모르고 물건 사는데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미국 시장이 사라진다.
그래서 줄창 쏟아붓는 거랍니다.
그리고 저도 좀 살펴보고 있는데..
아주 재밌는 현상 중의 하나.
요즘 금값이 많이 떨어졌죠?
그런데... 시장에는 금이 없습니다.
한번 시험해 보세요..
신한 은행같이 금을 매매하는 은행에 가서
금통장을 만들겠다고 하면..
금방 만들어 줍니다.
그런데, 그 금을 인출하겠다고 하면..
현금으로 줄껍니다.
금으로도 인출이 가능한데...
금으로 인출하겠다고 하면................................................................
아무런 소식도 들을 수 없을 것입니다.
금값은 떨어지는데, 실물 금은 구경할 수도 없지요.
혹자는 누군가가 금값으로 장난을 치는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 연방은행 지하에는 독일이 맡겨둔 금이 있다고 합니다. (맡겨둔건 사실인데... 진짜 있는지는 몰라서리....)
얼마전, 독일내부에서 그 금이 정말 보관되고 있는 지에 대해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은행에 맡겨둔 돈을 찾는 것 처럼 찾으려고 한거지요
그런데, 우연일까요???
그 담부터 금값이 폭락을 했지요....
지금 미국 달러, 실물 금과 관련되어 많은 일이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종이금 말고, 실물금을 보유하라는 말도 있습니다.......
뭐 그냥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