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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6 0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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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내와 국제 전화는 체계가 다름.
국제 전화는 거는 사람이 돈냄.
일반 유선 전화의 수신료가 있는지는 헷갈리는데... 없었던 걸로 기억을 함 즉, 전화를 거는 사람만 돈내는 걸로 기억함.
핸드폰의 경우, 300분 플랜.. 뭐 이런 식인데, 이 시간에는 수신, 발신 시간이 다 깎여나감.
그 대신, 유선에서 핸드폰으로 거는 경우, 유선 측에서는 유선 비용만 내고,
핸드폰에서는 무선 사용 시간이 지급됨.
이게 어떤면에서는 합리적인데...
무슨 얘기냐하면,
미국의 핸드폰은 식별번호가 따로 없음.
즉, 전화를 거는 측에서는 전화번호만으로는 핸드폰인지 아닌지 구별을 못함.
그러니까, 유선 비용만 냄.
결국, 핸드폰 사용자가 무선의 혜택을 누리는 상황이므로, 그 비용은 수신자가 부단한다는 원리임.
그리고, 핸드폰 사용자가 원래 소속된 지역을 벗어나 전화를 걸거나 받게 되면 추가 비용이 있는 걸로 알고 있음.
왜냐? 무선 식별 번호가 없고, 핸드폰에도 지역번호가 붙어 있으므로 그 지역을 벗어나게 되면 시외 통화 구간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