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나 와이프나 대학전공이 전공인지라 한창 클린 디젤 선전을 할때 "말도 안돼!, 그럴리가 없잖아!" 란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우리집에서는 앞으로 차를 구매하더라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의 최소한의 양심으로 디젤차는 구매하지 않기로 하고 아직까지 지켜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2대의 차량을 구매했지만 모두 가솔린입니다) 너무나 디젤이 친 환경적이라는 상식이 퍼져나가던 시절.. 우리부부는 잠시 흔들렸던적도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커다란 디젤유 분자가 더 환경친화적이라는 말은 "사기"일수밖에 없다는 동일한 결론은 독일 자동차의 차량 매연검사 사기 사건이 터져나오며 결국 우리부부가 옳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