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로 인한 사망률은 10만명당 30명 언저리입니다. 그리고 자살 사고. 그러니까 살면서 한번이라도 자살을 생각해 본 적 있는 사람은 의외로 많습니다. 세상이 각박하다 보니 형님처럼 극단적인 생각으로 많이 치닫게 되네요. 이런 현실이 마음아파요. 힘내요. 저도 맥주 한 잔 하고 이렇게 글 남기네요.
그 분과의 추억이 새겨져 있던 것들은 눈앞에서 치우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제까지 못 본 친구들도 만나고, 같이 술도 마시고 당구도 치시고, 가족분들과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도 하고........ 그 분과 만나고 계실 때 하지 못하셨던 것들을 해 보는게 어떨까요. 지금부터 스스로를 위한 삶을 한번 살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