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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1 22: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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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새로 시작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겁나는 거에요. 저도 사실 다가오는 월요일조차 겁내는 사람이니까요.
나약하다, 노답이다, 고인 물이다 이런 생각을 접어두셨으면 좋겠어요. 누군가 이끌어주지 않고 집에서 공부하는 건 모든 사람들에게 힘든 일이니까요, 너무 자신을 낮게 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인생 100년인데, 길게 생각하자구요.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오늘밤은 이런 생각 마시고 푹 쉬시고, 괜찮으시다면 야구 하이라이트라도 보시면서 맥주라도 한 잔 하면서 마음을 조금 추스리는게 어떨까요.
새로운 시작은 빠를수록 좋은 것 같아요. 내일 일찍 일어나셔서 바깥을 돌아다니면서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셨으면 해요.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