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전기는 경쟁이 말이 안되는 것 같은데요. 엄청 장기적으로 볼거 아니면 인프라 문제가 있고 한 집에서 이사 가지 않고 전기 공급 업체를 선택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이미 구축된 인프라 시설이 있어서 어차피 자연적 독과점 형태로 가게 될 가능성이 커서...
많이 서운 하셨겠네요. 다른 테이블에 앉아있고 하면 식구들은 잘 모를 수도 있고 가족이라도 몇 단계 떨어져있으면 꽤 친절한 사람 아니면 그렇게까지 신경 쓰지 않을 때가 많다고 생각해요. 문제의 핵심은 남편 같은데, 편치 않은 식구 상대하랴 아이 챙기랴 남편 까지 그래서 더 힘드셨던 것 같네요. 다른건 몰라도 남편은 좀 어떻게 해야할 것 같아요
한태진이 억울하고 분한건 맞는데 서해영 입장은 전 이해가 돼요. 어쩔 수 없었지만 서해영은 사정을 몰랐고 상처 받고 정리한 사랑이죠. 이미 정리한 마음은 쉽게 돌아오지 않더이다. 박도경은 진행중에 잠시 스톱하게 된 사랑이고 정리하기 전에 다시 시작된거죠. 시작 된 감정 또한 없어지라고 없어지는게 아니구요
남에게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되겠지만 가치관은 누가 터치 할 수 있는 건 못 되는 것 같아요. 혼전 순결이든 다른 것이든 타인을 바꾸려는 설득이나 어느 정도의 노력은 할 수 있겠지만 그 이상으로 터치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어쨌든 남을 판단 하는 건 좀 주의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자기 가치관을 바꿀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