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고 뭐고 딱 까놓고 말해서 계속 친구가 없을거니 어쩌니 하는거 만약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면 이기적인겁니다. 왜냐하면 요약하면 이거거든요 난 남 배려해주기 싫은데 남이 내 친구 해줬으면 (혹은 배려해줬으면) 좋겠다. 자신에 만족 하시면 그대로 사시면 되는겁니다. 그게 혼자든 뭐든요.
저도 옛날에 정독해보고 수업들어봤던 결과 윗분 말씀에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단지 약간의 해석 차이가 있는데, To be or not to be, whether 'tis nobler in the mind to suffer the slings and arrows of outrageous fortune Or to take arms against a sea of troubles and by opposing end them. 인데, 사느냐 죽느냐가 맞는 이유는 (자살 생각 하는 것이 아니라) to be=suffer the slings and arrows of outrageous fortune 이고 not to be 는 take arms against a sea of troubles~~~이기 때문에 행동하지 않으므로써 그저 운명대로 흘러 가느냐 아니면 행동을 해서 숙부를 살해하고 (결과적으로 죽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그 흐름을 거스르고 행동 할 것인지 고뇌하는 부분이라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