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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8 23: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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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맞는 면도 있는데 극히 제한적이라고 생각해요. 경영자 일반 회사에서는 그래도 어느 정도 맞는 얘기기도 하고 확실히 직업 선택에 있어서도 (석유 시추공 등, 근데 애초에 남자도 난 석유 시추공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나?) 맞는 얘기기도 해요. 게다가 임금 격차도 제한적으로는 이런 자연적 직업 선택 때문에 갈리기도 해요. 근데 여성 중에도 경쟁심이 엄청난 경우도 많고 또 분야에 따라서는 (특정 이공계 경우들이나 등등) 선구자의 부족으로 멘토링 기회나 맞춤 정보를 얻기 어려운 면도 있어요. 이건 꼭 사회의 잘못은 아니지만 그런 분야에 진출 하기 원하는 여성 인재들에게는 상당한 어려움으로 남습니다. 일종의 악순환이고 그런 인재들의 선택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위의 직업 선택 조차 100% 자연적이라고 볼 수 없는거죠. 근데 이런 성별이 아니저라도 인재의 특정 인구군 집중이 지나치면 안 좋은 점이 관점의 편향성입니다. 다양하게 성장할 기회를 잃는거죠. 그래서 공정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사회적으로 배려를 해 줄 필요성이 제기 되기도 하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