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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2 16: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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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원하는대로 되진 않을꺼예요
그럴 사람이면 애초에 앙금이 쌓이게 하지도 않았을꺼거든요
보기는 두가지예요 최대한 안 보고 살던지 수긍하고 살던지
물론 그렇게하기가 힘들다는거 알지만 벽에 몸을 던져봐야 글쓴이만 멍들거든요
이쯤되면 나는 왜 이렇게 살아야 하지? 하는 생각이 들텐데 운이 나빴던거예요 그냥
하지만 이 다음은 선택할 수 있죠 그래도하는 기대를 가지게 될텐데 본인이 자각을 못하는데 변할리는 없어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아집이라는게 생기기 때문에 더더욱이요
살아보니까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도 내가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물론 글쓴이가 계속 화내고 요구하고 그런다해도 그럴수밖에 없는게 이해는 되지만
궁극적으로 더 악화만 시킬꺼예요
안되는건 빨리 포기하는편이 상처가 약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