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93
2015-06-13 07: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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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본문의 내용은 동의하기 힘드네요.
선조가 한양을 버리고 떠났다? 떠난 것 자체는 까일 문제가 전혀 아닙니다. 정부 체제는 유지해야 전쟁을 계속 수행할 것 아닙니까?
관군과 의병의 정확한 사회적 위치도 모르면서 "관군 나빠. 의병 최고." 하는것도 보기 좋지 않네요.
정유재란에 의병이 적은건 전선이 남쪽 일부에 국한되었고 조정으로서는 가능하면 중국군에 전투를 맡기고 최대한 많은 인원을 소집 해제해서 전후 복구를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시절의 전투병력은 곧 노동인력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