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A조 라고 쓰여있는 것으로 봐서는 아직은 소방당국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 을지연습 중에 진행된 전술토의 안건일 가능성이 크네요. 군에서는 전술토의라고 하는데 행정기관은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상부에서 내려온게 아니라 말단 직원들끼리 만들었을거에요. 을지가 끝나면 후속조치에 포함되던가 아니면 그대로 폐기되던가 하겠군요.
강선은 탄도를 안정화 시켜주는 것 뿐입니다. 오히려 총열과의 마찰을 늘려 운동에너지는 더 떨어지죠. 강선때문에 더 큰 위력이 나오면 왜 주류 전차들의 전차포가 강선포에서 활강포로 바뀌었겠어요. 활강포가 더 강력하지만, 소총탄에 일일이 날개를 달 수 없으니 소화기류는 강선을 쓰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