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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08: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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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도 10달 남짓 갔다 왔는데..
저 보다 오래 사셨으니.. ^^;;
가끔은 일부로 이러나... 싶을 때가 있어요..
전 있는 동안 필리핀인들과만 놀았는데.. 갔이 돌아다니다 보면 생각이 그리 없는 것도 아닙니다..
제가 볼적엔 스트레스 자체를 싫어하는 것 같더군요.
삶을 어떻게든 즐기려고 노력한다고 보였어요..
그러니 생각이 없다기 보다 고민하기 싫어한다고 해야 맞을 듯...
제가 친구들에게 하는 말이..
"필리핀 6개월 이상 살다 오면 한국에서 못 산다.."
입니다.
수입만 안정되면, 삶이 피곤할 일이 별로 없는 것이죠.. 같이 늘어지면 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