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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7 12: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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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요지는 본인의 건강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자! 에요
그리고 마르고 날씬한 몸을 만들라는 얘기도, 남한테 오지랖부리자는 얘기도 아니에요('물론 남이 상관할 문제라는게 아니라 스스로 그런 자세를 지양해야 한다는...' 이라고 까지 써주셨네요)
혹시 문제가 될까봐 작성자님께서 두가지를 괄호까지 쳐가면서 조심스럽게 써주셨는데도 댓글은 죄다 오지랖이라느니 본인만의 미의 기준을 강요한다느니 친구한테 오지랖 부린다느니 하는데.. 대체 글은 읽고 댓글들 다시는건지 궁금하네요
정작 글에는 글쓴이의 기준을 강요한적도, 뚱뚱한 사람들 괜히 핑계대지 말라고 한적도, 친구분한테 실제로 오지랖부리신적도 없어요. 어찌 그렇게 궁예질에 베베꼬아서 들으시는지...
이젠 뭐 무서워서 건강하게 살자는 말도 못하겠네요
좋은말로 "부자되세요~" 했는데 "난 이미 행복한데 왜 부자 되라고 오지랖?" "부자가 삶의 유일한 행복 기준인가요?" 이런 상황 같네요
어디 무서워서 말이나 하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