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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0 07: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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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지고 있다는걸 부모님께 말하기 어렵다는 부분까지 포함해서 의사선생님께는 다 털어 놓으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부모님앞에서 이야기하기 어려우면 혼자 의사님과 마주하셔도 되고 여기 쓰신것처럼 글을 써서 보여드려도 될거같아요.
글쓴님의 가지고 계신 중압감이 크네요. 부모님을 많이 사랑하고 계신가봐요. 하지만 속직히 말하지 않으면 의사가 아무리 뛰어나도 제대로된 진료를 받기 어렵지 않을까요? 꼭 쾌차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