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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13: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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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정말 공감합니다.
가끔 콩 거품설은 그냥 별 생각 안하는데
오히려 콩팬들이 보여줘 보여줘 넌 뭔가 터뜨릴꺼야
가끔 이렇게 콩한테 부담주는 모습에
콩은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지 않았나 싶어요.
게임 자체에 집중하고 싶어도
뭔가 보여줘야해
아직 떨어지면 안돼
이런 생각이 자꾸 들지 않았을까 싶을만큼
어제 마지막 말이 참 안쓰러웠습니다.
1등과 드라마틱한 반전만이 최고가 아닌데..
지니어스가 시즌 2,3,4가 만들어지고
머리가 비상한 남성이 뇌섹남이라는 아이콘으로
각광받는데에는 콩의 역할이 컸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