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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4 12: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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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비가 꽤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부르셨다니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
딱 1년여전 비오는 날 3일간
눈도 멀고 겁많고 늙은 저희 하늘이가
집을 나가 오유에 글을 올렸던 적이 있어요.
3일만에
죽기 직전의 아이를 찾았고
폐교 안에 풀숲에 숨어 있었어요.
이러니 동네를 다 뒤져도 목격자 하나 없죠 ㅜㅜ
저는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에게
의뢰했습니다.
실종 3,4일 안쪽으로만 가능하다고 하시던 분께요.
대부분은 실종건으로 상담 안하시는데
몇분 해주시는 분이 계세요.
저는 하늘이가 그분을 통해
본인의 위치묘사를 잘해줘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비용도 탐정보다 훨씬 덜 비싸니
혹시라도 모르니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번 해보세요.
저도 반신반의 했는데..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했었습니다 ㅠㅠ
찾을 수 있다는 보장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ㅠㅠ
전단지 열심히 부착하시고
유기묘 센터도 동물병원들도 계속
연락해보시면서
혹시라도 의향있으시면
이 방법이라도 추천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