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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7 23: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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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때 일단 당선되고나면 페미 정책은 바로 잡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했죠ㅋㅋㅋ
당연히 그거 공수표인거 알았지만, 솔직히 당시엔 대안이 없기도 했고 대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면 페미 대통령 선언한 마음을 바꿀 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러고나서 일단 무조건 지지자들이 문 대통령 당선되고나니 하는 말이 '우리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이러고 있고ㅋㅋㅋㅋ
정책 중에 좀 방향이 잘못된거 같은거 지적하면 '비판적 지지자는 지지자가 아니다'라는 헛소리 하고 있고ㅋㅋㅋㅋ
문통 당선 직후 분위기는 무슨 정책에 한마디 하면 바로 역적 만드는 분위기였고,
그게 결국 지금 상황을 만들었네요.
하고 싶은거 다 하라니까 진짜 하고 싶은거 다하고 이렇게 됐습니다.
진짜 한심하네요.
촛불 들고 태극기 부대랑 맞설땐 자한당 콘크리트 그렇게 욕하더니 똑같은 짓이나 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