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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9 05: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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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에 JM이라고 사건 하나 터졌던데 사람들한테 장애가 있는분들 인식이 어떤지 극명하게 나타나는듯 하네요.
장애가 있다고 배척하면 그건 단점을 버리는게 아니라 가능성을 버리는 겁니다.
외국 나와서 보니깐 정말 한국에 계시면 국가에 도움이 많이 될만한 분들도 계신데 장애가 있는 가족이랑 같이 한국에서 더이상 살수가 없다고 나오신분들이 예상외로 많더라구요. 국가에서 다 포용을 못해주면 우리끼리라도 편견을 없애고 보듬어주면 됩니다.
장애있는분 가족들은 금전적인 도움보다는 적어도 신기한동물 처다보듯이 구경하는 눈빛만 없어도, 차라리 없는사람취급하는게 더 좋을 정도입니다 한국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