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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2 18:06:27
7/11
전 처음 기사 떴을때부터 임산부 의심했음... 부모님이 식당 오래 하시고 저런손님 평소에 가끔 있는지라 종업원들도 더 조심하는편인데 왠만한 식당들 사정 다 비슷할껄요 우리나라 손님이 왕이라는 인식때문에.... 우리 가게도 일년전에 거의 비슷한 사건 있었어요 우리 어머니가 계속 참다가 마지막에 한말이 그냥 돈 안받을테니 가달라고 했는데 여자가 구청 게시판에 뭐 욕설하고 때리고 더럽고 하고 올려놔서 구청조사 나오고 했던적 있었어요... 구청 직원도 우리한테 미안해 하더라구요 이런식의 일이 정말 많다고.. 어디 가게 더럽다 재료 이상한거 쓴다 그러면 그러려니 하지만 종업원이 구타, 욕설 이런글 올라오면 한번씩들 의심해봐 주세요... 솔직히 진상 종업원보다 진상손님이 몇배는 많은거 다들 아시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