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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0 22: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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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면서 불행한 일 반, 행복한 일 반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사람은 누구보다도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다고 생각해요. 불행하다고 생각되는건 당연한거에요, 실재로 불행하니까요. 하지만 곧 다가올, 언제가는 있을 행복이 찾아오니까 불행은 버틸 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행복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행복의 한 치 앞에서 불행한 생을 마감하는거고, 아무생각없어도 행복을 지나가면서 불행을 잊고 살아갈 수도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