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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8 08: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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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10년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보면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리 좀 좋아한다면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저렇게 쉽게 풀이해주고, 또 누구나 할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곁들일수 있는 요리방송을 한다는게 대단해보입니다.
저는 설탕대신에 물엿이나 청(레몬청, 메실청 등) 을 사용하는데, 딱히 이유는 없고 잘 안녹을까봐 -_-;; 대부분 양념들이 짠맛 (간장/소금) 과 단맛 (설탕/물엿) 의 비율에 따라 결정된다는걸 아는 사람들은, 백주부가 설탕 메니아라는 말은 함부로 못할껍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묵은지 고등어 통조리 김치찜은 제가 하던 방식과 다르네요, 집에 가서 한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된장 베이스라는말에 아하!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참 대단한 방송이네요~